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이재명 측근’ 정진상, 대장동 본류 재판 증언 거부…“방어권 차원”
뉴스1
업데이트
2025-04-28 11:13
2025년 4월 28일 11시 13분
입력
2025-04-28 11:03
2025년 4월 28일 11시 03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28일 대장동 본류 재판 증인 출석
지난 기일 ‘치과 진료’ 이유로 불출석…답변 거부 예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 전 당대표 정무조정실장이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대장동 개발비리와 성남FC 불법후원 의혹 사건에 대한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4.5.21/뉴스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의 측근인 정진상 전 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이 ‘대장동 본류 사건’이라 불리는 민간업자들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증언 거부권을 행사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조형우)는 28일 오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를 받는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대장동 민간업자들의 배임 혐의 사건 속행 공판을 열었다.
증인으로 출석한 정 전 실장은 증인 선서를 하면서도 검찰 측의 질문에는 “재판을 받는 관계로 일체 증언에 대해 거부하겠다”고 밝혔다.
정 전 실장은 ‘재판에서 다 밝히겠다고 했는데 정작 재판에 나와서도 진술을 거부하는 건 형사처벌을 우려한 것인지’ ‘언제 어떤 경위로 이재명 후보와 만나 일하게 됐는지’ 등 질문에 모두 답을 거부했다.
그러자 검찰은 증인이 질문을 듣지도 않고 무조건 진술을 거부하고 있다며 재판부에 문제를 제기했다. 정 전 실장은 “방어권 차원에서 증언을 거부하기로 모두에 말했다시피 증언 전체를 거부하겠다”고 했다.
앞서 재판부는 이재명 후보를 증인으로 부르려 했지만 5차례 소환에 응하지 않자 이를 포기하고 정 전 실장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정 전 실장은 지난 기일을 3일 앞둔 18일 재판부에 치과 진료가 잡혀 있다는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해당 사유서에는 28일 출석은 가능하나 증언을 거부할 예정이라는 내용도 담겼다.
정 전 실장은 이재명 후보와 함께 ‘대장동 특혜 의혹’으로 기소돼 현재 1심 재판이 진행 중이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옆 건물 타고 전 연인 집 침입·협박한 남성, 현행범 체포
‘인서울’ 수시 문·이과 합격생 내신 격차 더 벌어졌다…4년 만에 최대
성폭행범 혀 깨물어 ‘유죄’ 최말자 씨, 60년만에 재심 첫 공판
창 닫기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