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청주 학생 흉기난동에 “상황 정리 후 대책 만들게 되면 발표”

  • 뉴시스(신문)
  • 입력 2025년 4월 28일 12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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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현장조사 중…교직원 등 부상

28일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한 충북 청주의 한 고등학교를 찾은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언론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04.28. [청주=뉴시스]
28일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한 충북 청주의 한 고등학교를 찾은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언론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04.28. [청주=뉴시스]
교육부는 충북 청주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이 흉기를 휘두른 사건에 대해 대책을 만들게 되면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구연희 교육부 대변인은 28일 오전 출입기자단 대상 정례 브리핑에서 “대책 부분은 상황이 정리되고 만들게 되면 발표하겠다”고 했다.

이어 “현재 충북교육청에서 현장조사를 나가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다른 교육부 관계자는 “피해자 중 학생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청주흥덕경찰서는 이날 살인미수 혐의로 충죽 청주 소재 한 고교생을 체포해 조사 중이다. 이 학생은 특수학급 학생으로 범행 전 다수 흉기를 소지하고 등교한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까지 교장과 행정실 직원 등 교직원 4명과 행인 2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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