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12일 “도덕과 정책으로 민주당과 경쟁할 수 있는 정당은 개혁신당 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 선거를 한 번 치르는 데 들어가는 국가적 비용이 1000억원이 넘는데 이러한 소모와 낭비의 책임은 분명히…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12일 대선 공식선거운동 첫 일정으로 전남 여수시 여수국가산업단지를 찾아 이공계 출신 대통령으로 대한민국의 재도약을 이루겠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이날 오전 대내외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남 여수 여수국가산업단지내 화학공장을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12일 제21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 첫 일정으로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을 찾았다.김 후보는 이날 오전 5시경 가락시장을 방문해 과일 가게, 나물 가게 등을 운영하는 상인들과 직접 만나 악수했다. 1시간가량 청과물 가게를 둘러본 김 후보는 시장 내 순댓국집에서…
국민의힘 대선 후보 강제 교체 시도가 무산되면서 김문수 대선 후보가 11일 당의 공식 대선 후보로 확정됐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김 후보의 후보 자격을 박탈하고 한덕수 전 국무총리를 내세우려 했지만 10일 치러진 전(全) 당원 투표에서 후보 교체 안건이 부결됐다. 당내에서 ‘제2의 비상…
제21대 대통령을 뽑기 위한 22일간의 공식 선거운동이 12일 0시 시작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공식 후보 등록을 마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등은 이날부터 6·3 대선 하루 전인 다음 달 2일까지 선거운동을 이어가게 된다. 이재명 후…
국민의힘 지도부와 친윤(윤석열)계 의원들이 당 대선 경선을 거쳐 선출된 김문수 대선 후보를 한덕수 전 국무총리로 무리하게 교체하려 한 시도의 배경과 배후를 두고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10일 0시부터 이뤄진 김 후보의 대선 후보 자격 박탈과 한 전 총리의 단독 후보 등록, 전 당…
한덕수 전 국무총리는 11일 “모든 것을 겸허하게 수용하고 승복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지도부가 추진한 ‘한덕수로의 대선 후보 변경안’이 전날 당원 투표에서 최종 부결된 데 따라 한 전 총리가 대선 레이스 하차 의사를 밝힌 것이다. 한 전 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직을 내려놓고 이달 …
국민의힘 지도부의 김문수 대선 후보 자격 박탈 시도가 전 당원 투표로 부결되자 당권을 둘러싼 주도권 다툼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차기 당권에 도전할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인사들은 이번 사태에 대해 목소리를 높이며 국민의힘 내부 혁신을 강조했다.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는 …
국민의힘 지도부가 주도한 전례 없는 대선 후보 ‘날치기’ 강제 교체 시도는 10일 0시에 시작돼 이날 오후 11시 17분경, 23시간 17분 만에 막을 내렸다. 당 지도부는 김문수 대선 후보의 후보 자격 박탈과 한덕수 전 국무총리로의 후보 교체 절차를 일사천리로 진행했다. 9일 오후 …
‘국민의힘 제21대 대통령 후보자 선거 후보자 등록 신청 공고, 등록 신청 기간 2025. 5. 10.(토) 03:00∼04:00’ 10일 오전 2시 30분 국민의힘 홈페이지에 이 같은 제목의 공고가 올라왔다. 이 공고문에 따르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등록을 위해 1시간 반 안에 제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