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들이 주인공이다. 젊은 분들이 다양한 목소리를 내고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달라.”(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국민들이 놀라실 정도로 빠르게 변화하겠다.”(국민의힘 김용태 의원)국민의힘 최연소 의원인 초선 김용태 의원(35)은 11일 권영세 전 비상대책위원장 사퇴로 공석…
국민의힘 최연소 의원인 초선 김용태 의원(35·경기 포천-가평)이 11일 권영세 전 비상대책위원장 사퇴로 공석이 된 당 비상대책위원장에 내정됐다. 김문수 대선 후보는 이날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하면서 김 의원에게 직접 비대위원장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이 김 후보의 제안을 수…
국민의힘 지도부가 주도한 전례 없는 대선 후보 날치기 강제 교체 시도는 10일 0시에 시작돼 이날 오후 11시 17분경, 23시간 17분 만에 막을 내렸다. 당 지도부는 김문수 대선 후보의 후보 자격 박탈과 한덕수 전 국무총리로의 교체 절차를 일사천리로 진행했다. 9일 오후 법원이 김…
21대 대통령 선거 후보 등록을 마친 후보들은 공식 선거운동 기간인 12일부터 대선 전날인 6월 2일까지 22일간 공직선거법상 허용된 범위 내에서 선거운동을 펼치게 된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대선 후보자와 선거사무원 등은 선거운동 기간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공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각각 약 30억8000만 원과 10억6000만 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약 14억7000만 원을 신고했다.선관위는 이틀간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 등록을 접수받은 결과 총 7명의 후보가 재산·…
한덕수 전 국무총리는 11일 “모든 것을 겸허하게 수용하고 승복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지도부가 추진한 ‘한덕수로의 대선 후보 변경안’이 전날 당원 투표에서 최종 부결된 데 따라 한 전 총리가 대선 레이스 하차 의사를 밝힌 것이다. 한 전 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핵직을 내려놓고 이달 …
단일화 문제를 놓고 당 지도부와 충돌했던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11일 이틀 만에 다시 의원총회에 모습을 드러내자, 권성동 원내대표의 표정은 밝지 않았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총회 내내 전날 새벽까지 이어졌던 김 후보와의 대선 후보 교체 갈등의 여운 탓인지 불편한 모습을 보였다.김 후…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11일 선거사무를 총괄할 새 사무총장에 4선 친윤(친윤석열)계 박대출 의원(경남 진주갑)을 내정했다. 당 지도부의 후보 교체 무산 사태 끝에 후보직으로 복귀하자마자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의 단일화 작업을 주도한 이양수 사무총장을 교체하는 인사를 단행한 것이다…
국민의힘 지도부와 친윤(윤석열)계 의원들이 당 대선 경선을 거쳐 선출된 김문수 대선 후보를 한덕수 전 국무총리로 무리하게 교체하려 한 시도의 배경과 배후를 두고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10일 0시부터 이뤄진 김 후보의 대선 후보 자격 박탈과 한 전 총리의 단독 후보 등록, 전 당…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1일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 등록을 마치면서 재산·납세·병역 등 신상 정보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했다. 전날 등록을 마친 6명의 후보와 김 후보까지 총 7명의 후보가 신상 정보를 신고했다.김 후보는 10억6561만5000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