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1대 대선 본투표 날인 3일 유권자들의 투표 ‘인증’ 릴레이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밀레니얼+Z세대(MZ세대)를 중심으로 좋아하는 연예인이나 캐릭터 등을 활용한 ‘맞춤형 투표 인증 용지’가 유행하면서 이색적인 투표 문화가 확산하는 모습이다.이날…
제21대 대통령 선거 본투표일인 3일 오후 2시 기준 전국 투표율은 65.5%로 나타났다. 20대 대선(2022년)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64.8%보다 0.7%포인트 높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현재 전국 유권자 4439만1871명 중 2909만7471명이 투표를 마쳤다. 지난달 …
선거사무원을 폭행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서귀포경찰서는 A(60대)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3일 밝혔다.A씨는 이날 오전 10시7분께 서귀포시 안덕면 소재 투표소에서 선거사무원 B(30대)씨를 손으로 밀치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이날 …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일인 3일 서울에서 대선과 관련해 정오까지 112에 총 54건의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오전 6시부터 오후 12시까지 대선 관련 신고는 총 54건이었다. 대표적인 사례로 서울 서초구에서는 오전 9시22분경 여성 A 씨(56)가…
21대 대통령 선거일인 3일 경기 양주시의 한 투표소에서 노령의 여성이 ‘손이 떨려 투표를 잘못했다’고 투표지를 펼쳐 선관위 직원에게 보여줘 무효표가 됐다.선관위와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1분께 양주시 옥정2동 7투표소(옥빛고등학교)에서 유권자 A 씨가 기표소에 들어가 투…
제21대 대통령 선거 본투표일인 3일 오후 1시 기준 전국 투표율은 62.1%로 나타났다. 20대 대선(2022년)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61.3%보다 0.8%포인트 높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현재 전국 유권자 4439만1871명 중 2756만5241명이 투표를 마쳤다. 지난달 …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가 진행되는 3일 울산의 한 투표소에서 선거인명부 확인란에 이름을 정자 기재가 아닌 흘려 적겠다고 고집부린 유권자가 제지당하는 일이 발생했다.울산선거관리위원회와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0분께 울산 동구 일산동 제1투표소에서 한 남성 유권자가 투표…
제21대 대선 본투표 날인 3일 선거인 명부의 투표용지 수령인란에 타인 서명이 기재된 경우가 발견됐다. 인근에 있던 유권자들이 ‘대리 투표’ 등 부정행위를 주장하면서 경찰이 출동해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경기 안양동안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0분경 안양시 동안구 달안동 투…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3일 경기 안양시 동안구 일부 투표소에서 수령인 명부에 타인의 서명이 있거나 관리관 직인이 없는 투표용지가 배부되는 등 상황이 벌어져 경찰이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다.안양동안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40분께 동안구 달안동 투표소에서 “투표용지 수령인란에 타…
제 21대 대통령 선거 본투표일인 3일 오전 12시 기준 전국 평균 투표율은 22.9%로 나타났다. 2022년 20대 대선 같은 시간대 투표율(20.3%)보다 2.6%포인트 높은 수준이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투표에서 전국 유권자 4439만1871명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