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도 더 남은 내년 지방선거 얘기를 하는 것은 성급합니다.”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9일 오후 2주간의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을 마치고 도정에 복귀하면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대통령 선거가 지금 목전에 와 있어 그 문제가 지금 더 급하다”라며 이같이 말했다.대선 경선 캠프 참여를 …
29일 국민의힘 대선 최종 경선에 진출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는 30일 마지막 양자 토론을 벌인다. 국민의힘은 5월 1, 2일 이틀간 당원과 국민을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해 3일 대선 후보를 선출한다. 이날 2차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후보들의 지지층이 어…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 한동훈 전 대표(이름순)가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2차 예비경선(컷오프)을 통과했다. ‘반탄파’(탄핵 반대파)인 김 전 장관과 ‘찬탄파’(탄핵 찬성파) 한 전 대표가 나란히 결선에 진출하면서 탄핵 찬반 맞대결 구도가 만들어졌다. 이에 따라 다음달 3일 최…
더불어민주당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대선 출마가 임박했다는 관측과 관련해 한 권한대행을 향한 비판 수위를 높였다. 민주당은 한 권한대행을 직권남용 등 혐의로 고발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민주당 박찬대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29일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권한대행은…
더불어민주당이 ‘통합’을 키워드로 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출범을 하루 앞두고 29일 보수 진영과 민주당 출신 전 정부 인사를 비롯해 비명(비이재명)계까지 아우르는 인선 작업을 마무리했다. 전날 총괄선대위원직을 수락한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에 이어 노무현 정부 초대 법무부 장관을 지낸 강…
경선에서 탈락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29일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 그는 “30년간 여러분의 보살핌으로 참 훌륭하게, 그리고 깨끗하게 (한) 정치 인생을 오늘로서 졸업하게 돼 정말 고맙다”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이날 국민의힘 2차 경선에서 탈락한 직후 “이제 시민으로 돌아가겠다. …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나다 순)가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를 뽑는 결선에 진출했다. 경선의 최종 승자는 다음달 3일 가려진다.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29일 김 전 장관과 한 전 대표가 3차 경선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과반을 득표한 1위 주자가 나오지 않…
노무현정부 초대 법무부장관을 지낸 강금실 변호사가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의 총괄선대위원장으로 합류한다.‘보수 책사’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과 권오을 전 국민의힘 의원 등도 선대위에 합류하기로 하면서 이재명 후보를 뒷받침하는 선대위는 이 후보의 공언처럼 진보와 보수를 …
더불어민주당이 30일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을 앞두고 29일 막바지 인선 작업을 벌이고 있다. ‘통합’을 키워드로 내세운 민주당 선대위에는 전날 상임선대위원장으로 합류를 확정한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경선에서 이재명 후보와 경쟁했던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와 김부겸 전 국무총리…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29일 고졸 이하 청년들을 대상으로 연 1.7%의 저리로 분기당 500만 원씩 10회에 걸쳐 총 5000만 원을 지원하는 ‘든든출발자금’을 신설하겠다고 공약했다.개혁신당 선거대책본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 후보의 7호 공약은 고졸 이하 청년의 사회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