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충청권 지방자치단체들이 6월 조기 대선을 앞두고 각 정당과 후보자에게 건의할 대선 공약을 마련하고 있다. 각 시·도는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사업과 미래 사업을 중심으로 대선 공약 반영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먼저 세종시가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대선 공약화 사업을 내놓으…
“다음 중 하나만 골라 다시 태어나야 한다면 1번 바퀴벌레로 태어나기, 2번 자동차 바퀴로 태어나기. 하나 둘 셋 들어주세요.”(1차 경선 토론회 청년MC)“둘 다 싫어요. 다시 그런 걸로 태어나기는 싫다. 다시 태어날 일도 없고. 그러니까 둘 다 싫다.”(홍준표 전 대구시장)“저도 …
19, 20일 열린 국민의힘 대선 경선 1차 조별 토론회에서 ‘반탄파’(탄핵 반대파)와 ‘찬탄파’(탄핵 찬성파) 후보들이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책임을 두고 충돌했다. 국민의힘은 21, 22일 국민여론조사를 실시해 22일 1차 컷오프 통과자 4명을 발표한다.20일 서울 강서구 ASSA…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 집무실 건립, 2차 공공기관 이전으로 세종을 ‘행정수도 중심’으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통령실 세종시 이전 계획에 힘이 실릴 전망이다.이 전 대표는 이날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충청권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두 번째 순회경선인 영남권에서도 90%대 득표율로 압승을 거뒀다.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20일 오후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제21대 대선 후보자 선출을 위한 영남권 합동연설회를 열고 권리당원 및 대의원 대상 투표 결과를 합산한 결과, 이 후보…
“이재명이 아무리 논란은 많아도 일 하나는 잘할 것 같다.”(충북 청주 흥덕구에 거주하는 55세 권순희 씨)“(국민의힘) 누구든 상관없다. 이재명만 안 되게 할 후보를 찍겠다.”(청주 출신 택시 기사 65세 김덕용 씨)6·3 대선을 앞두고 찾은 충북 청주 흥덕구에선 “윤석열 전 대통령…
국민의힘 6·3 대선 경선에 나선 8명 후보들의 MBTI(성격유형지표)가 모두 외향(E)·통제형(J)인 것으로 나타났다.국민의힘은 20일 서울 강서구 ASSA아트홀에서 나경원·이철우·한동훈·홍준표 대선 경선 후보(가나다순) 4명이 포함된 B조 토론회를 개최했다. 후보들은 MBTI 검사…
대권 도전을 선언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측이 65세 이상 고령층의 무임승차 교통수단을 지하철에서 버스로 확대하겠다고 공약했다. 단, 출퇴근 시간을 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만 무임승차할 수 있도록 제한하겠다고 했다.김 전 장관 캠프 정책총괄본부장인 국민의힘 박수영…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6·3 조기 대선 출마와 관련해 “아직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라며 출마 가능성을 열어뒀다.한 권한대행은 20일 공개된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와 인터뷰에서 대선에 출마할 것인지 묻는 질문에 “노코멘트”라며 “아직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라고 답했다.한…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강남역 선거 사무소를 시민들에게 공개했다. 일일 유동 인구가 7만 명에 달하는 강남 사거리에 대형 현수막을 걸고 민심 몰이에 나선다.20일 정치권에 따르면 전날 오전 이준석 캠프는 서울 서초구 한승빌딩에 선거 사무실을 열었다. 지난주 선거 사무실 개소를 앞두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