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보당 상임대표를 맡고 있는 김재연 전 의원이 19일 진보당 대선 후보로 선출됐다. 진보당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21대 대통령선거 후보 선출대회’를 열고 김 전 의원이 63.85%의 득표율을 얻어 대선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경쟁주자였던 강성희 전 의원은 36.15%를 …
‘어대명’(어차피 대선 후보는 이재명)에 이변은 없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첫 순회 경선지이자 전국 단위 선거 때마다 캐스팅보트 역할을 했던 충청에서 이재명 전 대표가 90%에 육박하는 득표율로 압승했다. 민주당 박범계 선거관리위원장은 19일 오후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
충청을 찾은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들이 행정수도 완성 등 저마다 충청 발전 공약을 제시하며 중원 표심에 구애했다.이재명·김경수·김동연 대선 경선 후보들은 19일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후보자 선출을 위한 충청권 합동연설회에서 충청 발전 청사진을 제시했다.이재명 후보가 첫 주자로 나섰다. …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주말 광화문 집회에서 “대선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전 목사는 19일 서울 광화문네거리 일대에서 열린 자유통일당 및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의 ‘4.19 광화문 혁명 국민 대회’ 연단에 올라 이 같이 밝혔다.전 목사는 “고위공직자수사처와 중앙선거관리위원…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는 19일 첫 순회경선지인 충청권 합동연설회에서 “충청은 승리의 바로미터”라며 “모두가 이기는 경선으로 압도적인 정권교체를 만들겠다”고 했다.김 후보는 이날 충북 청주 서원구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충청권 합동연설회’에서 …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도전한 김문수·안철수·양향자·유정복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기존 핵심 공약인 ‘기본소득’ 정책을 “국민 세금으로 주는 것”이라며 ‘불공정의 끝판왕’이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서울 강서구 ASSA아트홀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 선거 국민의힘…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는 19일 첫 순회경선지인 충청권 합동연설회에서 “충청이 김동연을 선택하면 압도적 정권교체·경제 대전환·국민 통합을 선택한 것”이라며 “당당한 경제대통령 김동연에게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김 후보는 이날 충북 청주 서원구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민주당…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는 19일 충청을 찾아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 집무실 건립, 2차 공공기관 이전으로 세종을 행정수도 중심으로 완성하겠다”며 중원 공략에 나섰다.이 후보는 이날 오후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민주당 제21대 대선 후보자 선출을 위한 충청권 합동…
안철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와 김문수 후보가 19일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문제를 두고 서로 다른 입장을 보였다. 안 후보는 반성과 사과가 필요하다고 했고, 김 후보는 계엄을 옹호할 수는 없지만 책임은 더불어민주당에게 있다는 입장이다.안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강서구 ASSA아트홀…
나경원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1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이재명 당선은 어차피 조기 대선”이라고 비판했다. 대법원을 향해서는 “대법원은 ‘파기자판’으로 즉각 결론을 내려 사법 정의를 바로 세워야 한다”고 촉구했다.나 후보는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