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1대 대선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가 17일 세종을 행정수도의 중심으로 완성하기 위해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 집무실을 임기 내에 건립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또 국회와 대통령실의 세종시 완전 이전을 사회적 합의를 거쳐 추진하겠다고도 밝혔다.이 전 대표는 이날 …
더불어민주당이 6·3 조기 대선을 앞두고 군 출신이 아닌 민간인 국방부 장관 임명과 방첩사령부 개편 등을 다룬 국방 공약을 추진하고 있다. 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가 “내란 종식이 우선”이라고 밝힌 가운데 12·3 비상계엄에 연루된 군에 대한 대대적인 개혁에 나서겠다는 것이다.16일 복…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의 싱크탱크인 ‘성장과 통합’이 1가구 2주택자에 대한 과세 완화를 제안했다. 이 전 대표가 중산층과 직장인의 세금 부담 완화를 주장한 데 이어 대선을 앞두고 싱크탱크를 중심으로 ‘부동산 감세’를 주장한 것. 반면 비명(비이재명)계 후보로 꼽히는 김경수 전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 측은 16일 이 전 대표의 대선 경선 후원금 모금이 하루 만에 법정 한도인 29억4000만 원을 채웠다고 밝혔다. 후원에는 6만3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99%가 10만 원 미만의 소액 후원으로 집계됐다. 후원회는 “은행의 입금액 한도 설정에도 …
국민의힘이 16일 대선 후보 1차 경선 진출자 8명을 확정한 가운데, 국민의힘 현역 의원들이 속속 각 대선주자 캠프에 합류하고 있다. 대세론을 형성하는 후보가 없고 ‘반(反)이재명 빅텐트 단일화’까지 거론되는 혼전 상황에서 의원들이 각자도생에 나서고 있는 것. 다만 당내 최대 계파였던…
국민의힘 대선 주자들이 윤석열 전 대통령이 탄핵된 지 2주도 채 지나기 전에 윤 전 대통령과 거리를 두는 발언을 내놓고 있다. 탄핵 표결에 찬성했던 유정복 인천시장은 “‘윤 어게인(Yoon Again)’은 과거에 매여 미래를 망치는 자해 행위”라고 비판했다. ‘반탄파’(탄핵 반대파)인…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들이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오세훈 서울시장을 잇달아 만났다. 22일 2차 경선(컷오프) 진출자 4명 선출을 앞두고 찬탄(탄핵 찬성)파는 물론이고 반탄(탄핵 반대) 후보들이 오 시장의 지지층을 끌어들이기 위한 경쟁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오 시장은 16일 서울시청…
국민의힘 대선 주자들이 윤석열 전 대통령이 탄핵된 지 2주도 채 지나기 전에 윤 전 대통령과 거리를 두는 발언을 내놓고 있다. 탄핵 표결에 찬성했던 유정복 인천시장은 “‘윤 어게인(Yoon Again)’은 과거에 매여 미래에 망치는 자해 행위”라고 비판했다. ‘반탄파’(탄핵 반대파)인…
동아일보 정치 라이브 <정치를 부탁해>- 일시: 월·수요일 오전 10~11시- 브리핑: 김성모 동아일보 기자- 토크: 홍익표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성태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진행·연출: 유근형·심성주- 동아일보 유튜브 : www.youtube.com/@donga-ilbo4월 …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뽑는 경선 레이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지만 일각에서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무소속으로 출마할 수 있다는 시나리오가 여전히 거론되고 있다. 한 권한대행이 무소속으로 나온 뒤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단일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국민의힘 대선 주자들은 이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