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14일 대선 출마 선언을 했다. 그는 이날 ‘제7공화국, 선진대국 시대를 열겠습니다’를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홍 전 시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에서 “이번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잘사는 나라, 행복한 국민, 강한 국가를 만들겠다”며 “제7공화국, 선진…
대통령 선거 불출마를 선언한 오세훈 서울시장이 14일 정상 출근해 업무를 수행 중이다.오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사 집무실로 출근해 간부 회의를 주재한 뒤 내부 현안 보고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오 시장은 오는 15일에는 제330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에 참석할 전망이다. 16…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가 14일 대선 출마 선언 이후 첫 공약으로 인공지능(AI) 100조 원 투자 계획을 내놨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전 국내 AI 반도체 팹리스 스타트업인 퓨리오사AI를 방문하고 그 동안 자신이 내놨던 국가 주도의 AI 등 첨단산업 투자 계획을 강조했다.이 …
대선 출마 선언을 앞둔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국민의힘 일각에서 밀고 있는 ‘한덕수 대망론’을 두고 “상식에 반하는 정치 행태”라고 했다. 또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출마를 촉구하고 있는 이들에 대해 “상식에 어긋나는 일을 추진하는 이상한 사람들”이라고 비판했다.홍 전 시장은 14…
대선 출마를 선언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14일 인공지능(AI) 산업 육성 비전을 발표하며 “AI 투자 100조원 시대를 열겠다”고 공약했다.이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AI 세계 3대 강국으로 우뚝 서겠다”며 “대한민국은 이제 추격 국가가 아니라 첨단과학 기술로 …
6·3대선을 50일 앞두고 주요 대선주자들의 잇단 불출마와 경선룰을 둘러싼 갈등이 대선 국면의 새로운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국민의힘에선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에 찬성했던 오세훈 서울시장은 불출마, 유승민 전 의원은 경선 불참을 잇따라 선언하면서 경선 구도가 혼란에 빠졌다. 더불어민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가 대선 출마 선언 이후 첫 공식 일정으로 14일 국내 인공지능(AI) 반도체 팹리스(설계 전문) 기업인 ‘퓨리오사AI’를 방문한다. ‘K엔비디아’ 구상 등 그동안 이 전 대표가 강조해 온 첨단산업에 대한 국가 주도의 투자 필요성을 부각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더불어민주당이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 과정에서 기존 ‘100% 국민경선’ 대신에 권리당원 투표와 국민 여론조사를 각각 50%씩 반영하는 ‘국민참여경선’을 하기로 한 것을 두고 내홍이 커지고 있다. 비명(비이재명)계 주자들은 “국민경선 원칙을 파괴한 것”이라고 반발했다. 김경수 전…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오세훈 서울시장과 유승민 전 의원이 불참하기로 하면서 경선 구도가 어떻게 재편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 시장과 유 전 의원의 지지세 분산으로 경선 순위가 바뀔 수 있기 때문. 국민의힘 대선주자들이 난립한 가운데 두 후보의 지지층을 누가 흡수하느냐에 따라 22일…
국민의힘 일각에서 대선 출마 요청을 받고 있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사진)가 국민의힘 경선 후보 등록이 마무리되는 이번 주에도 사퇴 없이 미국의 상호관세 협상 관련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정부 등에 따르면 한 권한대행은 이번 주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의 방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