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1대 대선 출마를 선언한 오세훈 서울시장은 국민의힘이 경선 룰을 확정한 10일 “결정된 경선 룰을 통해 어떻게 하면 흥행에 성공할수있는지를 계속 논의하고 수정·보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오 시장은 이날 서울 마포구 서울시복지재단에서 디딤돌 소득가구와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
6·3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경선 출마를 선언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10일 “(대기업) 노동조합이 임금투쟁을 계속하는 것은 전태일 정신과 완전히 반대”라고 말했다. 김 전 장관은 이날 서울 종로구 전태일기념관을 방문한 자리에서 “현대차와 같은 우리나라 노동조합은 평균 임금이 1…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가 10일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고 싶다”며 “위대한 대한국민의 훌륭한 도구, 최고의 도구가 되겠다”고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전 대표의 대선 도전은 2017년, 2022년에 이어 3번째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대선 예비후보자 등…
국민의힘 친윤(친윤석열)계 대선 주자들이 줄줄이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출마 여부에 눈이 쏠리고 있다. 국민의힘 내에서는 “의원들 몇 십 명이 한 권한대행의 출마를 촉구하려고 모였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당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한 권한대행을 향해 “이…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10일 대선 출마 선언을 했다. 그는 ‘시대교체’를 전면에 내세우며 “국민이 먼저인 나라, 성장하는 중산층의 나라, 실용이 이념을 이기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시대를 바꾼 문화 대통령 가수 서태지처럼 시대교체는 어느 한 …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10일 “입법부를 장악한 더불어민주당에 대통령 자리까지 빼앗기면 나라가 어떻게 될지 걱정된다”며 “이재명에게 절대 자리를 줄 수 없다”고 밝혔다.이날 경북도청과 도의회를 찾은 안 의원은 기자 간담회에서 “보수 국민들은 절대로 행정 권력을 넘겨주지 않을 것”이라며…
김태흠 충남지사는 10일 “이번 조기 대선에 출마하지 않고 충남도정에만 충실하겠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대한민국은 극한 진영대립으로 인한 정국 혼란과 글로벌 관세전쟁으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등 시국이 어수선하다”며 “이러한 상환에서 제게 주어진 소명과 역할에 대해…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오는 11일 제21대 대통령선거 공식 출마선언을 한다. 나 의원은 오는 11일 오후 2시 국회 본관 앞 계단에서 대선 출마선언을 하겠다고 10일 밝혔다. 나 의원은 “국민과 나라를 지키기 위해 처절하고 절실한 마음으로 제21대 대통령선거에 출마한다”며 “끝까지 …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전 대표의 대선 공약으로 남부 지역 ‘U벨트’ 발전 계획을 준비 중이다. 이 전 대표 측 경제 공약 싱크탱크 중 하나인 미래경제성장전략위원회(미래성장위)는 영호남 일대 해안가 일대에 U자 형태로 구성된 제조업 벨트를 규제 완화 및 세제·재정 지원 등을 통해 육성하…
6월 3일 조기 대선이 열리는 가운데 차기 대통령감으로 가장 적합한 인물로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2%를 얻어 가장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0일 나왔다.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12%로 보수 진영에서 선두를 달렸다.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