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대 대선 사전투표 둘째 날인 30일에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한 투표 열기가 이어졌다. 부산 남구청 대강당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자녀를 동반한 유권자가 아이와 함께 투표하는 모습. 광주 광산구 평동 드림센터 사전투표소에서 94세 어르신이 부축을 받으며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넣…
6·3 대선이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개혁신당이 막판까지 서로를 고발하는 ‘맞고발 난타전’을 이어 가고 있다. 상대 후보자의 TV토론회 발언 등에 대해 “낙선 목적의 허위 사실 유포”라며 맞고발하는 등 최근 한 달 고발 건수가 37건에 달했다. 하루에 한 …
더불어민주당 등 5당 의원 21명이 이른바 ‘젓가락 발언’을 이유로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의 국회의원 징계안을 발의한 것과 관련해 이준석 후보가 30일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이재명 유신독재의 출발을 알리는 서곡”이라고 반발했다. 이준석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6·3 대선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30일 “국민의힘 지도부의 내란 중요 임무 종사 의심이 든다”며 “반드시 진상을 조사해 엄중히 처벌해야 한다”고 밝혔다. 집권 시 내란 종식을 최우선 과제로 내건 가운데 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내란 특검 수사 대상에 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이재명을 막아야 한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6·3 대선 사전투표 둘째 날이자 마지막인 3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호소문에서 “대통령이 믿음직해야 경제를 살릴 수 있다. 더러운 입, 지저분한 손, 국민을 속이는 …
‘무박 유세’를 이어가는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30일 “저는 앞으로 30, 40년 후에도 제가 오늘 한 선택에 대해 책임져야 할 사람”이라며 ‘40대 기수론’을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마포구 경의선숲길과 중앙대가 있는 동작구 흑석동 일대, 연세대·이화여대·서강대 등이 밀집한…
21대 대선에서 유권자 3명 중 1명꼴인 34.74%가 투표를 마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20대 대선 최종 사전투표율(36.93%)보다 2.19%포인트 낮은 수치였지만 지난해 총선 사전투표율(31.28%)보다는 3.46%포인트 높았다. 높았던 투표 열기에도 ‘평일 투표’의 영향으로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6·3 대선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30일 “국민의힘 지도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의심이 든다”며 “반드시 진상을 조사해 엄중히 처벌해야 한다”고 밝혔다. 집권 시 내란 종식을 최우선 과제로 내건 가운데 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내란 특검 수사대상에 국민의…
더불어민주당은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자신에 대한 국회의원 징계안 추진 움직임을 두고 “이재명 유신 독재의 출발을 알리는 서곡”이라고 비판한 데 대해 반박에 나섰다.민주당 조승래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30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준석 후보는 허위 사실이 없으면 아무 말도 하지 못하…
“경제를 살리기 위해 이재명을 막아야 한다.”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6·3 대선 사전투표 둘째날인 3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호소문에서 “대통령이 믿음직해야 경제를 살릴 수 있다. 더러운 입, 지저분한 손, 국민을 속이는 머리로는 우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