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1대 대선 사전투표 둘째 날인 30일 오후 4시 현재 투표율이 31.38%로 집계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후 4시까지 전국 유권자 4439만1871명 가운데 1393만1865명이 투표에 참여했다.전국 평균 투표율은 31.38%로, 이는 같은 시간대 기준 20…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30일 “공천할 때 무슨 비명횡사 이런 거짓말 많이 했는데, 당원들이 다 경선에서 떨어뜨렸지 제가 누구 꽂고 자르고 했나, 다 당원들이 한 일”이라며 “가장 민주적인 방법으로 많이 바꿨다”고 주장했다.이 후보는 이날 오후 강원도 춘천역 광장 집중 유세에…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30일 오후 3시 현재 누적 투표율은 29.97%로 집계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2일 차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39만 1871명 가운데 누적 1330만 2330명이 투표를 마쳤다.역대 가장 높은 사전투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30일 ‘일자리 중심 성장’을 핵심 비전으로 하는 경제 대전환 정책 ‘MS(More & Secure)노믹스’ 구상을 발표했다.김 후보는 이날 충북 충주 젊음의 거리 유세에서 “저 김문수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를 설계하고 삼성전자를 유치한 사람이다. 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30일 “지역화폐는 제가 나중에 노벨평화상을 받을 정책”이라고 말했다.이 후보는 이날 JTBC 유튜브 ‘장르만 여의도’에 출연해 “지역화폐 지원을 6% 정도 하는데 효용이 크다. 10% 지원해 매출이 늘어난다면 10배 승수효과가 있다. 큰 돈도 안 들…
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 부천과 김포지역 투표함에서 22대 총선 투표용지가 발견돼 부실관리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30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40분경 부천시 오정구 신흥동 사전투표소에서 참관인들이 투표에 앞서 투표함을 확인하는 과정에 투표용지 …
경기 부천 춘의동 사전투표소 안에서 투표 영상을 불법 쵤영해 자신의 SNS에 해당 영상을 올린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중국에서 한국 국적으로 귀화한 A(30대)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A씨는 지난 29일 부천 춘의동 사…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30일 자신의 부인 설난영 씨에 대해 ‘대통령 후보 배우자 자리는 설 씨 인생에서 갈 수 없는 자리’라는 취지로 비하 발언한 유시민 작가를 향해 “인생에서 갈 수 있는 자리가 따로 있고 갈 수 없는 자리가 따로 있느냐”며 “설난영이 김문수고, 김문수가 설난…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30일 투표용지 외부 반출 등 사전투표 부실 관리 논란을 언급하며 “죽기 살기로 투표해야 한다”고 말했다.김 후보는 이날 오전 경기 이천시 선거 유세에서 “어제처럼 투표(하러) 가서 투표용지 받아놓고 밖에 나가서 밥 먹고 들어와서 찍는데 이 사람이 그 사람인…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높은 투표율을 주요 외신들도 주목하고 있다.로이터통신은 29일(현지 시간) 이번 대선에 대해 “수개월 간 정치적 혼란과 권력 공백(political turmoil and a power vacuum)이 발생한 뒤 치러지는 선거”라고 짚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