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대선을 앞두고 각 정당과 후보자들이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보건의료 공약을 쏟아내고 있다. 특히 성인 백신과 관련해서는 몇 년째 국가 예방접종 도입이 제자리걸음인 만큼 이번 대선 후보들의 정책이 주목된다. 65세 이상 노년층에 큰 위협이 되는 폐렴구균 감염 예방을 위한 단…
국민의힘은 3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제21대 대선 사전투표 부실 관리 의혹 등을 확인하기 위해 전국 투표소에 무작위로 감시 인원을 배치했다고 밝혔다.국민의힘 장동혁 선대위 상황실장은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선대본부 본부장단 회의에서 “오늘 무작위로 투표소에 사…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둘째날인 30일 오전 11시 전국 투표율이 누적 24.55%로 집계됐다. 지난 20대 대선과 비교해 1.19%포인트 높은 역대 최고치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사전투표 2일차인 이날 오전 11시 기준 전국 유권자 4439만1871명 중 1089만9306…
6·3 대선 사전투표 첫날 서울 강남구에서 중복으로 투표한 혐의로 수사를 받는 유권자가 해당 투표소의 선거사무원인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사전투표 사무원인 A 씨를 수사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A 씨는 29일 강남 소재 사전투표소 내에서 배우자의 주민등록증을…
용인의 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봉투 안에 기표된 용지가 담겨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0분경 경기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주민센터 사전투표소 참관인이 회송용 봉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에게 기표된 용지가 나왔다고 112에 신고했다. 이는 관…
국민의힘이 3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부실 관리 의혹을 확인하고 감시하기 위해 전국 사전투표소에 무작위로 인원을 보내고 있다.장동혁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상황실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선거대책본부 본부장단 회의에서 “오늘 무작위로 투표소에 사람을 보내 실제 투표자 수와 선관위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30일 “팬이 없으면 프로야구가 존재할 수 없듯 주인 없는 정치는 가능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이 후보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40년 역사의 잠실야구장 앞에서 송파, 강동의 많은 분들을 만났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후보는 “야구 글러브를 만들던 소년…
미국 성조기를 몸에 두르고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소 참관활동을 벌이던 40대 여성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공직선거법에서는 완장이나 흉장을 착용하고 선거활동에 임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30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A 씨(40대·여)는 지난 29일 오전 8시 34분경 인천 서구…
국민의힘과 개혁신당이 6·3대선 사전투표 둘째날인 30일 단일화 회동 제안을 두고 진실공방을 벌였다. 국민의힘은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측에서) ‘토론하자’라는 제의가 왔다”고 말했고, 이 후보는 “(국민의힘이) 연락을 해도 저는 거부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
더불어민주당은 30일 제21대 대선 사전투표 첫날 발생한 ‘투표용지 반출’ 사건과 관련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향해 “잘못을 잘 평가하고, 다시 반복되지 않게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촉구했다.조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선관위가 선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