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30일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경제를 살리기 위해 이재명을 막아야 한다”며 막판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를 겨냥해 “무자격, 파렴치에 말 바꾸…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이틀째인 30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벽보에 불을 지른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강북경찰서는 이날 이 후보의 선거 벽보를 불태운 여성 A씨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A씨는 같은 날 오전 4시33분께 서울 강북구 미아동 삼각…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30일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 발생한 ‘투표용지 반출 논란’과 관련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전날(29일) 범한 잘못을 잘 평가하고 다시 반복되지 않게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촉구했다.조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
6·3 대선의 사전투표 둘째 날인 30일에도 동시간대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 흐름이 이어졌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사전투표율은 22.14%로 집계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전국 유권자 4439만1871명 가운데 982만8859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측 김재원 비서실장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와의 단일화를 위해 전날(29일) 만남을 준비하고 있었다는 주장을 내놨다.이 후보는 즉각 사실관계에 맞지 않는 주장이라고 반박했다.김 실장은 30일 YTN 라디오 ‘뉴스파이팅’에서 “(이 후보 측에서) 신성범 의원을…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째 날인 29일 서울의 한 투표소에서 중복 투표를 한 시민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서울 수서경찰서는 29일 오후 5시11분께 서울 강남구 대치2동 소재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두 번 한 유권자가 있다는 112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는 30일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한 발언을 보고 경악했다”고 말했다.이 후보는 이날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학벌주의와 여성 비하에 가까운 저급한 언어로 상대를 공격하는 모습을 보니, 정치적 품격이란 무엇인가 다시 묻…
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30일 오전 7시 기준 누적 투표율은 20.41%로 집계됐다.이는 사전투표 제도가 전국 단위 선거에 처음 도입된 2014년 6·4 지방선거 이후, 전국 단위 선거 기준으로 동시간대 가장 높은 수치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
“바로 오늘 사전투표를 하든 본투표를 하든 반드시 투표해야 한다. 1번(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을 찍으면 자유가 없어진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이재명 후보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에서 딸 동주 씨와 함께 사전투표를 하며 지지층의 투표 참여를 독려했…
6·3 대선 사전투표 첫째 날인 29일 투표율이 19.58%로 집계됐다. 2014년 6월 지방선거에서 사전투표제가 도입된 이후 역대 전국 단위 선거에서 사전투표 첫날 기준 가장 높은 수치다. 이전 역대 전국 단위 선거 최고치인 2022년 20대 대선 첫날 사전투표율(17.57%)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