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대선 후보 TV토론에서 여성 신체 부위를 언급하며 원색적인 표현을 사용해 논란을 일으킨 데 대해 하루 만인 28일 사과했다. 더불어민주당은 “함량 미달의 불량품”이라며 즉각 후보직 사퇴를 촉구하는 한편 공직자선거법 위반으로 고발했다. 민주당은 또 진보당 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나란히 대통령 배우자 등 친·인척의 비위 행위를 감찰하는 특별감찰관을 취임 즉시 즉각 임명하겠다고 공약했다. 윤석열 정부 시절 이른바 ‘김건희 여사 리스크’로 인한 민심 이반이 컸던 것을 고려해 대통령 주변에 대한 선제적 관…
29, 30일 이틀간 진행되는 6·3 대선 사전투표를 앞두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부정선거 의혹 등을 막기 위해 투표소별 투표자수를 1시간 단위로 공개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선관위는 투·개표 사무원과 투표관리관 26만여 명을 모두 한국 국적자로 지정하기로 하는 등 부정선거 의혹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28일 발표한 성평등 공약과 관련해 “성평등을 추구하는 것이지 여성만을 위해 정책을 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여성가족부를) 폐지하지 말고 이름을 바꿔 역할을 확대·강화하자는 게 기본적 방침”이라고 밝혔다.이 후보는 이날 서울 강남구의 한 스튜디오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28일 기표가 된 투표지 촬영 금지, 투표용지 훼손 금지 등 투표 시 유의해야 할 사항을 안내했다.투표용지에는 반드시 기표소에 비치된 기표용구 사용해야선관위는 “최근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 SNS 등을 통해 ‘선거일은 개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8일 “주식 시장과 금융시장 구조를 바꾸고 투자 풍토를 바꿔야 한다”며 “주가 조작이나 물적분할을 못하게 할 것”이라고 했다.이 후보는 이날 오후 ‘1400만 개미와 한배 탔어요’라는 주제로 윤태준 소액주주 플랫폼 액트 연구소장 등과 정책 간담회를 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8일 “여성가족부를 성평등가족부로 확대·개편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더 이상 퇴행은 안 된다. 모두가 동등한 권리와 기회를 누리고,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며 여가부를 성평등가족부로 확대·개편하는 공약을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모두 오는 29일 대선 사전투표에 나선다. 이재명 후보와 김문수 후보는 선거 유세와 연계한 장소에서 사전투표를 진행하고, 이준석 후보는 자택 인근에서 한표를 행사할 전망이다.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는 28일 보도…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28일 부산을 찾아 “죽어도 기권하면 안된다, 꼭 사전투표를 해달라”고 말했다.김 후보는 이날 오후 부산 서면 쥬디스태화 앞에서 열린 집중유세에서 “6월3일에 바쁜 사람은 기권하지말고 내일과 모레 꼭 사전투표를 해달라”고 했다. 김 후보는 이날 롯데 자이언츠…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2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 유세에서 시민의 항의를 받았다. 전날 대선 TV 토론에서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에게 “어떤 사람이 여성의 XX나 이런 곳에 젓가락을 꽂고 싶다고 하면 여성 혐오냐”라고 물은 데 따른 것이다.이 후보는 이날 유세차에 올라 발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