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6일 대학생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금 청년 세대 중 일부는 매우 보수화됐고, 어떤 경우는 극소수이긴 해도 극우화되기까지 한다”며 “오히려 다른 세대보다 더 극렬하다”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이 후보의 발언에 대해 “명백한 청년 비하”…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대통령선거 재외투표에서 20만 5268명이 투표에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추정 재외선거권자 197만 4375명 중 25만 8254명이 명부에 등재됐는데, 이중 약 20만 명이 실제 투표에 동참했다. 추정 재외선거권자수 대비 10.4%, 명부등재 선거인 수…
동아일보 정치 라이브 <정치를 부탁해>- 일시: 월·수요일 오전 10~11시- 출연: 이종근 정치평론가- 인터뷰: 김행 김문수 후보 캠프 시민사회총괄단장- 진행·연출: 권오혁·심성주- 동아일보 유튜브 : www.youtube.com/@donga-ilbo 김행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
더불어민주당과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26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신을 두고 설전을 벌였다. 민주당은 “노무현 정신은 박근혜 키즈의 이미지 세탁을 위한 도구가 아니다”라고 했고, 이 후보는 “노무현 정신은 특정 정당이나 인물의 전유물이 아니다”라고 했다.민주당 김한나 선…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가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본인의 지역구에서 투표에 나선다.최근 부정선거론을 주장했거나 동조했었다는 논란이 불거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 차별화를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26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후보는 사전투표 시작 첫날인 29일 자신의…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26일 더불어민주당이 대법관을 100명으로 늘리고 비(非)법조인의 대법관 임용을 가능케 하는 ‘법원조직법 개정안’을 철회하기로 한 데 대해 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겨냥해 ”지금까지 왜 이렇게 우리나라를 대혼란, 민주주의의 대후퇴로까지 가져왔는지 윤석열 전 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이제는 국방장관도 민간인으로 보임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26일 경기 수원 아주대에서 학생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취재진과 만나 “군의 문민화는 선진국들은 다 하고 있는 것이다. 오히려 국방부 장관을 군인으로 임명해 온 것이…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26일 자신이 사퇴하는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 “0%”라고 밝혔다. 6·3 대선 사전투표(29~30일)를 사흘 앞두고 연일 국민의힘이 단일화 불씨를 살리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완전히 꺼뜨리는 발언을 한 것. 이 후보는 “단일화 협상에 뛰어들어서 이긴다 한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26일 “이제는 국방부 장관도 민간에서 하는 게 맞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이 후보는 이날 경기 수원시 아주대에서 열린 대학생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군의 문민통제 강화와 관련한 구체적인 방안은 무엇인가’란 취지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더불어민주당이 26일 대법관을 100명으로 늘리고 비(非)법조인의 대법관 임용을 가능케 하는 ‘법원조직법 개정안’을 철회하기로 했다. 다만 민주당이 그간 주로 논의했던 ‘대법관 30명 증원’ 법안은 철회하지 않고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공보단 명의의 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