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한 바른미래당 손학규 전 대표가 김 후보 유세 현장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고 외치는 말실수를 했다. 뒤늦게 실수를 알아차린 손 전 대표는 나이 탓을 하며 멋쩍은 웃음을 지어보였다. 손 전 대표의 말실수는 22일 유세 현장에…
제21대 대통령선거에 참여하는 유권자가 4439만 1871명으로 23일 확정됐다. 유권자 수가 가장 많은 연령대는 50대로 전체 유권자의 20%에 육박했다. 60대 이상 고령층은 세 명 중 한 명 꼴로, 20대와 30대를 합친 것보다 많았다.지역별로는 서울과 인천, 경기를 합친 수도권…
더불어민주당이 ‘이준석 견제’에 나섰다. 이재명 당 대통령 후보 ‘1강’ 구도가 흔들리면서 보수 진영 주자들의 단일화 가능성이 커지자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에게 집중했던 화력을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로 돌리는 모습이다.이재명 후보는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 사저에서 권…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이 23일 대선 완주 의지를 밝힌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를 향해 단일화 방식으로 “아름다운 단일화로 함께 공동정부를 이끌어 가느냐, 정정당당한 단일화 즉 100% 개방형 국민경선으로 통합후보를 선출하느냐 이 두 선택지밖에 없다”고 제안했다.김 위원장은 …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투표할 수 있는 유권자 수가 확정 발표됐다. 2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에 따르면 제21대 대선에는 총 4439만 1871명의 유권자가 참여한다. 이는 국내 선거인명부에 올라있는 4436만 3148명과 재외선거인명부의 2만 8723…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는 23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추모하며 ‘국민 주권 개헌’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다짐했다.김 후보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권양숙 여사와 가족들께 깊은 위로를 드린다”며 “노 전 대통령은 바위처럼 단단한 기득권에 맞서 싸우고 늘 노동자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3일 보수 진영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결국 내란세력과 단일화에 나서지 않을까 예측이 된다”고 말했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 사저에서 오찬을 가진 뒤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23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6주기를 맞아 “모든 권력을 국민께 돌려드리는 국민주권 개헌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노무현 전 대통령님께서 서거하신 지 16년이 흘렀다”며 “권양숙 여사님과 가족분들께 깊은 …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대선 레이스 완주 입장을 분명히 한 가운데 국민의힘은 이 후보에게 김문수 대선 후보와의 단일화를 거듭 요구하고 나섰다. 김 후보의 지지율이 상승세를 타자 이번 대선의 마지막 승부수인 단일화 끈을 놓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단일화하면…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23일 국회와 대통령실의 세종이전 근거를 헌법에 담고 대통령 4년 중임제 및 결선투표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이날 제23호 공약으로 권력분산 방향의 민주주의 재설계와 미래 산업구조를 뒷받침 하는 내용의 ‘개혁신당 10대 헌법개정안’을 발표했다.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