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22일 함익병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의 ‘룸살롱’ 발언에 대해 “매우 개인적인 발언”이라고 수습했다. 함 위원장은 전날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의 유흥주점 접대 의혹을 언급하며 “제 나이 또래면 룸살롱 안 가본 사람이 없다고 본다”고 말해 논란이 일었다. 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22일 반(反)인권적 국가범죄에 공소시효를 적용하지 않는 특례법과 관련해 집권하면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고 (바로) 사인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법안은 국회에서 민주당 주도로 통과됐지만, 올해 1월 최상목 당시 대통령 권한대행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22일 의정갈등과 관련해 “의대생들의 소중한 시간에 공부를 못하게 하는 점에 대해 정부의 책임자,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 회장단 간담회를 찾아 이같이 말하며 “의사 선생님들이 소수가…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22일 “정치공학적 단일화 이야기등 불필요한 말씀을 주시는 분들이 많아 모든 전화에 수신차단을 설정했다”고 밝혔다. 보수 진영에서 쇄도하는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의 단일화 요구에 휘둘리지 않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대선 후보 지지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22일 국가폭력 범죄 공소시효 배제법과 관련해 “거부권을 제게 주시면 국회에서 이 법이 통과되는 순간 즉각 거부하지 않고 사인하겠다”고 말했다.이 후보는 이날 오전 제주시 동문로터리에서 열린 유세 현장에서 “절대로 잊지 않고 가장 빠르게 해내도록 하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2일 ‘기본사회’ 공약을 발표하며 전담기구인 ‘기본사회위원회’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가 6·3 대선 사전투표를 일주일 앞두고 본인의 간판 정책인 ‘기본사회’를 앞세워 지지층 결집에 나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후보 6명 중 4명이 전과 기록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다수는 3건 이상의 전과를 지녔으며, 최다 전과자는 무려 17건에 달했다.후보자들의 범죄 이력에는 국가보안법·집시법 위반 등 정치적 행위 관련 전과뿐 아니라, 사기, 폭력, 음주운전, 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전국지표조사(NBS)의 차기 대통령 적합도 조사에서 46%의 지지율로 1위를 기록했다.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5월 19일부터 2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22일 발표한 조사 결과 응답자…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선 후보의 ‘호텔경제론’이 보수 진영에서 공격을 받자 “호텔 경제학이든 치킨 경제학이든 핵심은 심각한 (경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적극적인 역할을 찾아내는 것”이라고 22일 밝혔다. 국민의힘과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이 후보의 발언들에 대해 지속적으로 공…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국회의원 정수를 10%(30명) 감축하고 공공기관 낙하산 인사 근절을 위해 ‘낙하산 금지법’을 제정하겠다고 22일 밝혔다. 86세대 등 정치 기득권 퇴출과 국무위원 나이대를 40대까지 낮추는 등의 과감한 세대교체를 이뤄낼 것이라고도 약속했다. 김 후보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