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선 후보가 제안한 ‘지역화폐 사용 챌린지’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독려했다. 국민의힘에서 “부작용과 비효율만 키운다”고 비판하자 이 후보의 지역화폐 확대 정책을 전폭 지원하고 나선 것이다. 민주당 윤여준 상임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2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민주당사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근로자가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사전투표기간과 선거일에 모두 근무하는 경우 고용주에게 투표에 필요한 시간을 청구할 수 있다고 21일 밝혔다.공직선거법 제6조의2에 따르면 고용주는 근로자가 투표하기 위하여 필요한 시간을 청구하면 이를 보장해 주어야 한다. 정당한 사유 …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 후 첫 공개 행보에 우려를 표했다. 윤 전 대통령 탈당 후 개별유세를 시작해 21일 대구 서문시장을 찾는 한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의힘은 윤 어게인, 자유통일당, 우리공화당, 부정선거 음모론자들과 손잡으면 안 된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는 제21호 공약으로 블랙컨슈머의 별점테러를 막고 가맹본부의 부당한 계약으로부터 가맹점주를 보호하는 ‘가맹·플랫폼 공동책임제’ 도입을 21일 발표했다.업계에 따르면 2024년 기준 프랜차이즈 가맹점 수는 총 18만 942개에 달한다. 가맹본부는 우월한 지위로…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는 21일 블랙컨슈머의 별점테러를 막고 가맹본부의 부당한 계약으로부터 가맹점주를 보호하는 ‘가맹·플랫폼 공동책임제’ 도입을 발표했다개혁신당 선대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배달앱(애플리케이션)이 외식업 시장을 장악하면서, 블랙컨슈머의 부당한 별점테러와 갑질…
다가오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악용한 피싱 문자 유포 사례가 발견돼 사용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안랩은 최근 ‘대선 관련 설문조사’를 사칭해 개인정보 탈취를 시도하는 피싱 문자 정황을 포착했다고 21일 밝혔다. 안랩의 분석에 따르면, 공격자는 국내 공기업을 사칭해 ‘대선 관련 …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21일 1500만 반려인의 표심을 노린 동물복지 공약을 잇따라 발표했다. 두 후보는 모두 반려동물 양육 과정에서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이날 반려동물 양육비 부담을 덜기 위해 표준수가제를 도입하고, 표준 진료 절차도…
국민의힘 특사단을 만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김문수 대선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 합류를 거절한 것으로 보인다.홍 전 시장은 21일 새벽 페이스북에 “모두 돌아갔다”며 “대선 끝난 후 돌아간다는 입장 변함없다”고 적었다.앞서 홍 전 시장의 경선 캠프에서 총괄상활본부장을 맡았던 국민의힘 유…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21일 “대선 끝난 후 돌아간다는 입장은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모두 돌아갔다”며 이같이 말했다.홍 전 시장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지지한다는 뜻은 밝혔지만, 선대위 합류는 거절한 것이다. 앞서 대선 경선 탈락 뒤 정…
6·3 대선이 1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전국 17개 광역시도 판세가 20대 대선과 크게 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20대 대선에선 국민의힘 윤석열 전 대통령이 17곳 중 10곳에서 이겼지만 21대 대선 여론조사에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국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