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통일당 구주와 대선 후보가 18일 후보직에서 사퇴하며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구 전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자유통일당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을 되살리기 위한 결단을 선포한다. 저는 이제 대통령 후보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그는 “(…
더불어민주당이 19일 민주당 사칭을 통한 갈취 사건 발생 가능성 등을 우려해 대선 펀드 출시를 통한 선거 자금 모금에 나서지 않기로 했다. 대신, 필요한 선거 비용을 은행에서 대출 받아 추후 선거 보전금으로 돌려받을 예정이다. 김윤덕 중앙선대위 총무본부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 브리핑을 …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이 12·3 비상계엄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변론 과정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변호인단으로 활동했던 김계리 변호사의 입당에 대해 “입당 대기상태”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19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 변호사 입당 관련 “서울시당에 당원자격심사위를 지시했고,…
18일 열렸던 6·3 대선 1차 TV토론을 두고 각 당은 19일 서로 엇갈린 평가를 내놨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전혀 준비돼 있지 않은 모습을,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지나치게 깐족거려 국민을 짜증 나게 했다”고 했다. 이에 맞서 김 후보는 “이재명 후보에겐 …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는 19일 “제가 바로 단 하나의 필승카드로서, 이재명 총통의 시대를 막아내겠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이날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국과 대만이 싸우더라도 우리는 중간에서 셰셰만 하면 된다는 분에게 대한민국의 미래를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9일 노년층 표심 잡기에 나섰다.김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대한노인회를 찾아 “”근로소득에 따른 노령연금 감액제도를 폐지하겠다“며 ”(어르신들이) 일을 한다고 해서 연금에 손해가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소득 하위 50% 이하인 취약계층 대상…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19일 발명의날을 맞아 “국가가 나서서 미래의 발명가가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역사를 돌아보면 발명은 늘 새 시대를 여는 열쇠였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후보는 “1441년(세종 23년…
윤재옥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은 19일 대선 전략과 관련해 “하루에 지지율을 1%씩 올려서 사전투표 전에 골든크로스를 이루겠다는 게 선대위의 목표”라고 밝혔다.윤 본부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후보의 지지율을 어떻게 올릴 것인가’라는 질문에 “유권자들이 사람에 …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는 19일 남북통일 방안과 관련해 “전쟁이나 무력에 의한 통일은 안 된다. 남북한 주민들의 합의, 동의가 중요하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부영 태평빌딩에서 열린 ‘대한노인회 간담회’에서 통일에 대한 질문을 받고 “기본적으로 헌법에 나온 것…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상임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19일 “대통령실에 근무했던 공무원들이 부처에 복귀하며 승진하거나 핵심 요직에 배치된다는 제보가 들어왔다”며 “보훈성 알박기 인사”라고 주장했다.박 위원장은 이날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이를) 주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