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는 16일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의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 “저희 의도도, 의지도, 실질적 효과도 없다”면서 선을 그었다. 이 후보는 “단일화를 진행한다면 이준석 후보로 결정되는 방향이어야 한다”면서도 “현실적으로 그 논의가 가능하지 않다”고 했다. 충남 지역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모두 재건축·재개발을 활성화해 부동산 시장 과열을 방지하고 청년과 신혼부부 등을 위한 공공주택을 늘리겠다고 공약했다. 또한 부동산 세금 규제를 통한 수요 억제 정책은 두 후보 모두 거리를 두고 있다. 다만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재…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16일 광역급행철도(GTX)를 전국 5대 광역권으로 확대해 국토 균형발전을 이루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GTX와 도시철도 등을 연계해 ‘30분 출퇴근 혁명’을 이루겠다고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도 앞서 GTX를 전국으로 확대해 5대 광역권으로 묶고, 수…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가 문재인 정부 당시 교육부 장관과 진보 성향 전직 교육감 등이 참여하는 대선 후보 직속 ‘미래교육자치위원회’를 출범시켰다. 교육계에 따르면 민주당 선대위는 1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안민석 전 민주당 의원을 위원장으로 미래교육자치위원회 출범 회의를 열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탈당 여부를 두고 윤 전 대통령과 국민의힘의 줄다리기가 이어지고 있다. 김문수 대선 후보는 “탈당은 대통령이 판단할 문제”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윤 전 대통령은 “선거 승리에 가장 도움이 되는 방안이 무엇인지를 고심 중”이라며 탈당에 대한 결단을 미루고 있는 것.1…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는 16일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의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 “저희 의도도, 의지도, 실질적 효과도 없다”면서 선을 그었다. 이 후보는 “단일화를 진행한다면 이준석 후보로 결정되는 방향이어야 한다”면서도 “현실적으로 그 논의가 가능하지 않다”고 했다.충남 지역 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16일 전북에서 집중 유세를 이어가며 이틀째 ‘민주당 텃밭’인 호남을 향해 표심을 호소했다. 이 후보는 유세장마다 ‘전북 홀대론’을 꺼내들며 “이제 (차기) 정부가 책임질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전북 내 재생에너지 및 K-문화 산업 육성 강화 등…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5일째인 16일 경기와 충청 지역을 돌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경기 유세에서는 자신의 민선 4·5기 경기도지사 시절 성과를 부각하며 같은 경기도지사 출신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대장동 의혹을 겨냥했다. 충청에서는 국회의사당 세종 이전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경제 정책 분야 ‘우클릭’에 이어 잇단 보수 인사 영입으로 이념 전쟁에서도 공격적 ‘동진 전략’을 펴고 있다.인재 영입은 ‘통합’을 내세운 당 외연 확장뿐 아니라 보수 진영 분열을 촉진하는 부수적 성과도 내고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 탈당 문제를 매듭…
“TK(대구·경북)에서 우리 후보 앞자릿수가 ‘3’인 것은 처음 봤다.”더불어민주당 선대위 핵심 관계자는 15일 발표된 한국갤럽 여론조사(13~15일 전국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조사했으며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 응답률은 16.4%.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