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김준호 “첫째 딸이었으면”…장동민 “딸 대학갈때 70대”

  • 뉴스1
  • 입력 2025년 4월 22일 14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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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김지민과 7월 결혼을 앞둔 김준호가 출격해 2세 계획을 밝힌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70회는 ‘함께여서 더 빛나는 봄날’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김준호, 장동민이 함께한다.

김준호가 장동민네 집을 방문해 장동민 딸 33개월 지우, 아들 15개월 시우를 만난다. 김준호가 33개월 지우의 똘망똘망한 모습을 본 후 “첫째는 지우 같은 딸이었으면 좋겠다”고 밝힌다. 이에 장동민은 “형은 올해 애를 가져야 하고, 내년에 낳아야 해!”라며 빠듯한 자식 농사 계획을 짜주기 시작한다. 장동민이 “애가 대학 갈 때 형은 70대야!”라며 현실 ‘팩폭’(팩트 폭행)을 하지만 김준호는 “그래도 80보단 낫지?”라고 타격감 없는 반응을 보여줘 현장을 웃음바다로 물들인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이를 돌본 경험이 전무한 육아 초보 김준호는 “애들은 그냥 빵빵 터트리면 돼”라며 자신감을 드러낸다. 자신의 시그니처 캐릭터인 ‘쟈나 할머니’ 분장부터 지우가 좋아하는 ‘삐약이’로 변신하며 아이들이 웃음이 터지길 기대한다고. 과연 김준호의 호언장담대로 장동민 딸 지우가 김준호의 개그에 웃음을 터트릴지, 지우와 김준호가 친해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무엇보다 매운 입담의 소유자 장동민은 김준호에게 “전 세계에서 애 제일 못 보는 사람”이라며 거침없는 말을 하는가 하면, 시우 분유 타기에 도전한 김준호의 서툰 손길에 “그렇게 하면 애들은 기다려주지 않는다”라며 호통을 쳐 김준호를 KO 시켰다는 후문이다.

‘예비 신랑’ 김준호의 ‘아빠 수업’은 오는 23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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