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FC 꺾은 FC안양…최대호 시장 “이제 우리 유니폼 입으셔야죠”
‘1호선 더비’ 첫 승의 주인공은 FC안양이었다. 역사적인 더비전 첫 승 소식에 최대호 안양시장도 즉시 SNS로 답했다. 앞서 이재준 수원시장이 제안한 ‘패배한 구단주 유니폼 착용 공약’에 대해 그는 “이번엔 보라색 유니폼을 꼭 챙기셔야 할 것”이라며 맞받아쳤다.지난 19일 안양종합운…
- 2025-04-20
‘1호선 더비’ 첫 승의 주인공은 FC안양이었다. 역사적인 더비전 첫 승 소식에 최대호 안양시장도 즉시 SNS로 답했다. 앞서 이재준 수원시장이 제안한 ‘패배한 구단주 유니폼 착용 공약’에 대해 그는 “이번엔 보라색 유니폼을 꼭 챙기셔야 할 것”이라며 맞받아쳤다.지난 19일 안양종합운…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 통산 5번째 우승 가능성을 키웠다.김시우는 20일(한국 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 헤드 아일랜드의 하버타운 골프 링크스(파71)에서 열린 PGA 투어 RBC 헤리티지(총상금 2000만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한 개를 쳐 5…
메이저리그(MLB)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딸을 얻었다. 오타니는 20일(한국 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건강하고 예쁜 딸을 낳아준 사랑스러운 아내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딸을 향해 “우리를 걱정 많은 부모로 만들어줘서 고마워”라고…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연루된 공천개입 및 여론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지난해 4·10 총선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나섰던 김상민 전 검사를 조사했다.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수사팀(팀장 이지형 차장검사)은 지난 18일 김 전 검사를 불러 조사했다.검찰은…
국민의힘은 20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들의 더 많은 사회 참여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통해 “그동안 국민의힘은 장애인 사회참여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지만 여전히 우리 앞에 놓인 장벽은 높기만 하다”며 이…
식용유를 과도하게 사용하면 유방암에 걸릴 수 있다.16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는 웨일 코넬 의과대학의 새로운 연구 결과를 인용해 씨앗, 식물성 및 견과류 오일의 지방 성분인 리놀레산이 유방암 세포의 증식과 성장을 촉진한다고 보도했다.리놀레산을 지속적으로 사용할 경우 여성은 다양한 형태…
장애인인 시아버지가 사망해 장애인주차표지(보호자용)를 사용할 수 없음에도 이를 발급받고 불법적으로 사 40대 부부가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제14단독 강영선 판사는 공문서부정행사,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A 씨(43·여)에게 징역 6월에…
29년 동안 일한 일본의 한 버스 기사가 승객 요금에서 1000엔(약 1만원)을 슬쩍했다가 걸려 퇴직금 1200만엔(약 1억2000만원)을 받지 못하게 됐다.18일 일본 마이니치신문, 재팬타임즈 등에 따르면, 일본 최고재판소는 교토시의 한 시영 버스 기사 A씨가 낸 퇴직금 미지급 처분…
영화 ‘야당’(감독 황병국)이 4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야당’은 지난 19일 하루 동안 26만 2406명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54만 7241명으로 나타났다.‘야…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마인츠가 이재성의 7호골에도 불구하고 볼프스부르크와 무승부에 그치면서 6위로 추락했다.마인츠는 19일(현지 시간)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볼프스부르크와의 2024~2025 분데스리가 30라운드 홈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13승8무9패(승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는 부활절인 20일 “희생과 헌신으로 민생을 회복하고 국민께 희망을 드리는 일꾼이 되겠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예수님께서 어둠을 물리치고 생명의 빛으로 다시 살아나신 부활절”이라며 “이 거룩한 소망과 기쁨이 우리 모두의 …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허재가 일반인보다 못한 체력을 갖고 있다고 했다.허재는 19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뛰어야 산다’에 나와 “은퇴한지 20년이 넘었고, 운동을 끊은지 오래됐다”며 “지금은 거의 일반인보다 못하다”고 말했다.‘뛰어야 산다’는 마라톤 도전기를 담는다. 허재·양준…
“중국의 발전은 지난 70여 년 동안 자력갱생과 고된 투쟁을 통해 이뤄졌고, 그 누구의 시혜에도 의존하지 않았기에 불합리한 억압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4월 11일(이하 현지 시간) 미국과의 관세전쟁과 관련해 처음 언급한 내용이다. 시 주석은 이날 베이징 댜오위…
북한이 4월 들어 일부 지역에 때아닌 폭설이 내렸다고 전하며 주민들에게 농작물 보호를 당부했다.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0일 기상수문국 중앙기상예보 부대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4월12~14일 극전선대에서 발생한 찬 저기압의 영향으로 평안북도 등 일부 지역에서 폭설과 많은 비가 내렸다고…
K리그2 구단인 경남FC가 브라질 출신 선수들의 이적 과정에 손해를 끼쳤다며 직원을 해고했으나 법원은 부당한 결정이었다고 판단했다.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부장판사 박정대)는 지난 1월 23일 주식회사 경남도민프로축구단(경남FC)가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를 상대로 낸 ‘부당해고 구제 재…
5년 전 빌려준 돈을 갚으라고 요구하다가 지인을 살해한 중국 국적의 60대 남성이 2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5부(부장판사 권순형 강종선 심승우)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김 모 씨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15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원심 판결 선고 이…
소개팅 앱을 통해 만나 교제한 여성들을 상대로 수억원대 사기행각을 벌인 30대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전주지법 형사제3단독(기희광 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A 씨는 지난 2022년 5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피해자 7…
기름지고 달콤한 음식이 더 이상 맛있게 느껴지지 않는다면, 단순한 입맛의 변화가 아니라 뇌 회로에 변화가 생긴 것일 수 있다.최근 미국 UC버클리대 연구팀은 ‘고지방 식단과 뇌의 쾌락 회로’에 대한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네이처(Nature)’에 발표했다. 고지방 식단, 뇌의 ‘쾌락…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수괴) 혐의 사건 2차 공판을 앞두고 배의철 변호사, 김계리 변호사와 식사했다. 배 변호사와 김 변호사는 윤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 사건을 맡았던 변호인들로, 최근 ‘윤 어게인(Yoon Again) 신당’ 창당 발표를 예고했다가 유보한 바 있다.김 변호…
가수 제시카가 만 36세 생일을 맞아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지난 19일 제시카는 “지구상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난 어떻게 이렇게 운이 좋을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사진 속에는 제시카는 생일을 맞아 파티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하얀색 이브닝드레스를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