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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지호 “내란 기여 안 했다” 혐의 부인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조지호 경찰청장 등 경찰 지휘부가 첫 재판에서 “평상시와 마찬가지로 치안 업무를 수행한 것에 불과하다”며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는 20일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기소된 조 청장과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

      •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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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법관기피 각하 결정문 6차례 미수령 논란

      이재명, 법관기피 각하 결정문 6차례 미수령 논란

      쌍방울 불법 대북 송금 사건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측이 제기한 법관 기피 신청과 관련해 법원이 각하 결정문을 여섯 차례 발송했지만 이 대표가 이를 직접 수령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민주당은 변호인이 이미 결정문을 수령했으며, 의도적으로 송달을 거부한 것이 …

      •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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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귀 거부 의대생들 “제적땐 소송 불사”

      복귀 거부 의대생들 “제적땐 소송 불사”

      의대가 있는 40개 대학 총장들이 21일까지 의대생들의 동맹 휴학계를 모두 반려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처리 시한을 하루 앞둔 20일까지도 의대생들의 복귀 움직임은 여전히 보이지 않았다. 각 대학이 예고한 대로 휴학계가 21일까지 반려되면 등록금 납부와 수강 신청이 안 된 의대생들은 제적…

      •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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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軍, 北주민 2명 승선 서해 표류 목선 발견

      [단독]軍, 北주민 2명 승선 서해 표류 목선 발견

      북한 주민 2명이 탄 소형 목선이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넘어 표류하다 우리 군에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관계 당국은 정확한 신원과 귀순 의사 등을 묻는 합동신문을 진행 중이지만 이들은 뚜렷한 귀순 의사를 밝히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남북 간 통신이 중단된 가운데 이들이…

      •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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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샘추위 가니 미세먼지 공습

      꽃샘추위 가니 미세먼지 공습

      당분간 낮 최고기온이 24도까지 오르는 등 평년보다 3∼8도가량 따뜻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중국발 미세먼지로 인해 대기 질은 차차 나빠질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21일 전국의 낮 최고기온이 14∼22도의 분포를 보일 것이라고 예보했다.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18도,…

      •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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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 n번방’ 공범, 2심서 감형… 징역 4년6개월

      ‘서울대 n번방’ 공범, 2심서 감형… 징역 4년6개월

      서울대 졸업생들이 동문 여성 등 60여 명의 사진을 무단으로 합성해 ‘딥페이크’(허위 영상물) 성착취물을 제작·유포한 이른바 ‘서울대 n번방’ 사건의 공범이 2심에서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1심보다 6개월 줄어든 형량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2부(부장판사 안희길 조정래 …

      •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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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지하철 1∼8호선에 세계 첫 ‘열차 내비’ 도입

      서울교통공사가 기관사의 안전 운행을 돕기 위해 자체 개발한 열차 내비게이션을 도입했다. 공사는 “세계 최초로 열차 내비게이션 ‘S-NAVI’를 개발해 19일 운영을 개시했다”라고 20일 밝혔다. 열차 내비게이션 S-NAVI는 일반적인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에 기반해 실시간으로 길…

      •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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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8년부터 성남종합운동장서 프로야구 본다

      2028년부터 성남종합운동장서 프로야구 본다

      경기 성남시 중원구 성남종합운동장. 1984년 준공돼 지어진 지 40년이 넘어 시설이 낡고 오래돼 이용률이 낮다. 1986년 아시안게임, 1988년 서울올림픽 하키 경기 등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했고, 2000∼2004년에는 프로축구단인 성남일화가 안방 경기장으로 사용했지만 지금은 간간…

      •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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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간제 전문 어린이집’ 서울 25개구로 확대

      서울시가 보호자가 급한 일이 생기거나 재충전이 필요할 때 1시간 단위로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서울형 시간제 전문 어린이집’을 연내 25개 자치구로 확대 운영한다. 시는 다음 달부터 9개 어린이집을 추가 지정해 총 17곳을 운영하고, 연내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20일 …

      •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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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음이 힘드니? 우리 같이 이야기해 볼까”

      서울시가 교육복지사업 ‘서울런’을 통해 청소년들의 정서적 지원에 나선다. 서울시는 5월부터 서울런의 기존 ‘대학생 멘토링’ 프로그램에 정서적 지원을 위한 ‘정서 지지 멘토링’을 추가해 참여 학생들의 성장을 돕겠다고 20일 밝혔다. 현재 서울시는 서울런 대학생 멘토링을 통해 중·고등학생…

      •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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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란 가는 가자지구 주민들

      피란 가는 가자지구 주민들

      18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북부 베이트하눈에서 많은 주민들이 오토바이 한 대에 올라타 위태롭게 피란을 가고 있다. 최근 가자지구 전역에 공습을 강화하고 있는 이스라엘은 이날 베이트하눈 일대에 대피령을 내렸다. 19일에는 가자지구에 지상군까지 투입하며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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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해외 전투사령부 축소… 주일미군 확대 중단 검토”

      연 예산 8860억 달러(약 1285조 원)의 공룡 부처인 미국 국방부 개혁을 천명한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해외 전투사령부의 축소, 주일미군 확대 중단, 고위급 장성 감축 등 다양한 구조조정 방안을 마련했다고 CNN 등이 19일 보도했다. 이로 인해 핵심 인재를 잃으면 중국과의…

      •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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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中선박에 거액 입항료’ 행정명령 작성중”

      도널드 트럼프 2기 미국 행정부가 미국 항구를 이용하는 중국 조선사에 최대 150만 달러(약 22억 원)의 입항 수수료를 징수하는 행정명령을 추진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19일 보도했다. 미국에 비해 빠른 속도로 발전하는 중국 조선업을 위축시키고 미국 조선 산업의 부흥을 위한 재원…

      •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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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떨리는 아들의 성범죄… 관객에 반감과 연민 불러

      치떨리는 아들의 성범죄… 관객에 반감과 연민 불러

      아이를 학교에 보내고 분주히 일을 처리한다. 평범한 워킹맘처럼 보이는 브렌다. 하지만 아들인 매튜의 변호사 로버트가 등장하자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타기 시작한다. 매튜는 연쇄 강간을 저질러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범죄자였기 때문이다.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다음 달 2일 개막하는 연…

      •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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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황이 원한 ‘희망’의 동사형 찾느라 고민했죠”

      “교황이 원한 ‘희망’의 동사형 찾느라 고민했죠”

      “인생이라는 길에서 누구나 앞이 보이지 않아 방황할 때를 만나지요. 교황도 그런 순간이 있었겠지만 ‘희망’이라는 작은 등불을 피우고 자신의 길을 묵묵히 걸으셨어요. 모두가 자신만의 희망이란 등불을 켜고 현재의 어려움을 이겨내 주길 바라는 마음이 아니셨을까요.” 프란치스코 교황의 첫 자…

      •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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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英 떠난 007, 외로움과 사투 벗고 유머 담을까

      英 떠난 007, 외로움과 사투 벗고 유머 담을까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영화 속 스파이 ‘제임스 본드’. 대니얼 크레이그(56)에 이어 새로운 007은 과연 누가 맡게 될까. 최근 미국 아마존이 영국의 대표적인 첩보물 ‘007 시리즈’의 창작 통제권을 인수하면서 영미권 영화계가 들썩이고 있다.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가 지난달 …

      • 2025-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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