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 국민은행 호남지역영업그룹, 무돌길 보호활동
KB국민은행 호남지역영업그룹이 무등산 보호활동에 나섰다.KB국민은행 호남지역영업그룹 직원 60명과 (사)무등산보호단체협의회 회원 70명은 5일 무돌길 안내 리본 달기와 환경 정화 활동 등 무돌길 가꾸기 행사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2시간 동안 무돌길 1구간인 광주 북구 각화동 각화마을…
- 2025-07-07
KB국민은행 호남지역영업그룹이 무등산 보호활동에 나섰다.KB국민은행 호남지역영업그룹 직원 60명과 (사)무등산보호단체협의회 회원 70명은 5일 무돌길 안내 리본 달기와 환경 정화 활동 등 무돌길 가꾸기 행사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2시간 동안 무돌길 1구간인 광주 북구 각화동 각화마을…
인천 계양구 한 도로 맨홀 안에서 작업하다가 실종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7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오수관로 조사·관리 업체 직원 A 씨(52)가 오수관로와 연결된 굴포하수종말처리장에서 숨진 상태로 소방 대원에게 발견됐다.전날 오전 9시 22분경 계양구 병방동 한…
미국이 외국에서 건조한 자동차 운반선에 대해 항만 입항료를 부과하기로 한 날짜(10월14일)가 다가오면서 한국 자동차 산업계의 경쟁력 하락 우려가 커지고 있다. 미국 자동차 시장에 대한 수출 의존도가 높은 한국으로서는 경쟁력 악화가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이에 한국 정부는 한국을 입항료…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특별검사팀이 삼부토건 주가조작 사건의 핵심 인물들을 잇달아 소환하며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김건희특검은 7일 2023년 폴란드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재건 포럼을 주최한 유라시아경제인협회 임원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다. 삼부토건은 이 포럼에 참석한 …
이재명 정부가 이르면 이번주 중 3월과 5월에 각각 동해와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넘어 표류해온 북한 주민6명을 NLL 인근에서 송환하기로 방침을 정했지만 북한이 과거처럼 호응할 가능성은 낮다는 관측이 많다. ‘적대적 두 국가’와 남북관계 완전 단절을 선언한 북한으로선 NLL 을…
인구소멸 위기 지역이자 응급의료 취약지인 충북 단양군에 지난해 7월 1일 문을 연 ‘단양군보건의료원’이 개원 1년 만에 지역 주민의 의료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7일 단양군에 따르면 군보건의료원은 개원 이후 지난달까지 총 3만460명이 진료를 받았다. 이는 개…
광주 도심을 통과하는 상습 정체 구간인 호남고속도로 11.2㎞ 구간의 확장 공사가 이르면 8월 착공될 전망이다.광주시는 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5년도 제2회 정부 추가경정예산안에 시가 요청한 호남고속도로 동광주IC~광산IC 확장 사업비 183억 원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시는 …
서울 전역에 올 여름 첫 폭염경보가 발령됐다. 서울시는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하고 무더위 취약계층 보호 등 대응을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서울 전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졌다. 연일 낮 기온이 32도 안팎을 오르내리는 가운데, 이번 폭염경보는 지난해보…
‘120세 시대’를 맞아 고령층이 여생을 어디에서 보낼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이제는 단순 요양시설을 넘어 장기적으로 노년의 삶을 설계할 수 있는 주거 환경이 주목받고 있다. 고령자들이 은퇴 이후 자기 계발을 하고 공동체를 이루는 등 인생 2막을 주체적으로 개척하고자 하는 수요…
중국이 트럼프발 고율 관세를 피하기 위해 동남아시아를 경유해 미국으로 상품을 수출하고, 동시에 미국 외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6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미국 인구조사국은 5월 중국의 전체 수출은 4.8% 증가한 반면, 대미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43% 감소했…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7일 혁신위원장직에서 전격 사퇴하고,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했다. 안 의원과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대선 후보 교체 논란과 관련된 인사들에 대한 인적 쇄신 문제와 혁신위 구성 등을 놓고 갈등을 벌인 게 안 의원 사퇴의 주된 이유로 분석된다. 당 안팎에…
패션업계가 부상하는 고객층인 ‘영올드’를 겨냥한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패션그룹 형지는 주요 여성복 브랜드 매장에 주요 고객층인 시니어 맞춤형 스타일링 팁 가이드북을 배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가이드북은 ‘형지 뉴시니어연구소’가 제작했다. 앞서 형지는 4월 새로운 소비의 …
서울과 부산에 이어 국내 3대 도시로 성장한 인천이 근대도시로 발전한 배경에는 인천항의 성장과 궤를 같이하는 역사가 있다. 1883년 개항한 인천항을 통해 통상이 시작되고 서구 문물이 유입되면서, 인천은 국제 무역항으로서의 토대를 구축했다. 산업화 시기에는 수도권에 필요한 원부자재를 …
북한 황해도 개풍군이 보인다는 스타벅스 김포 애기봉생태공원점이 개점 7개월 만에 누적 방문자 12만 명을 돌파했다. 민간인 통제구역에 위치한 이 매장은 외국인 관광객과 가족 단위 방문객 사이에서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임금, 계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건설 근로자는 무료로 민사, 형사 등 법률상담을 받을 수 있다.건설근로자공제회는 이달부터 11월까지 서울 강남구 서울지사에서 매주 1회 ‘변호사 무료 법률 상담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상담은 법무법인 아인 황서현 변호사가 맡았고 사전 예약을 통한…
대구의 섬유 기술혁신기업(이노비즈)과 연구기관이 전투복 신소재를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대구 서구의 ㈜보광아이엔티와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은 최근 ‘노멜트 노드립(No Melt, No Drip) 전투복’을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현재 군에서 사용 중인 전투복은 원단에 불이 붙었을 때 착용자…
산림청이 붉은사슴뿔버섯을 식용으로 소개한 허위 정보에 대해 강력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 버섯은 맹독성으로, 소량만 섭취해도 전신 중독을 유발할 수 있으며, AI와 포털 등에서도 잘못된 정보가 퍼지고 있어 국민 건강에 위협이 되고 있다.
미국의 한 의사가 동남아시아의 저가 마사지에 대해 여행객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지난 4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응급의학과 전문의 조 휘팅턴 박사는 태국의 골목길에서 5달러(약 7000원)짜리 마사지를 받은 후 다리에 심각한 피부 염증이 생긴 한 남성의 사례를 소개했다. …
주택 수요자 절반가량이 올해 하반기 집값 상승에 무게를 뒀다. 한강벨트의 신고가 등장과 추가 금리 인하가 집값을 밀어 올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7일 부동산R114가 2025년 하반기 주택 시장 전망(961명)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49%가 상승할 것으로 답변했다. 지난 202…
코로나19 팬데믹 후 국내 사포바이러스 감염이 급격히 증가했고 특히 기온이 올라가는 여름·가을철 감염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포바이러스는 주로 어린 아이들에게 급성 위장관염을 일으켜 설사, 발열, 복통,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심한 경우 탈수나 고열로 인한 합병증이 생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