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건희특검, 원희룡 소환 임박?…삼부토건·양평고속도로 의혹 규명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김건희 특검)가 정식 출범과 동시에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하면서 원 전 장관의 소환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원 전 장관은 김 여사와 관련된 16가지 수사 대상 가운데 …
- 2025-07-06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김건희 특검)가 정식 출범과 동시에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하면서 원 전 장관의 소환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원 전 장관은 김 여사와 관련된 16가지 수사 대상 가운데 …
스페이스X 로켓 잔해가 멕시코 해변에 쏟아지며 멸종위기 바다거북 300여 마리가 폐사했다. 환경단체는 심각한 생태계 훼손을 지적하며 경고에 나섰다.
이재명 대통령이 1기 내각의 ‘마지막 퍼즐’인 국토교통부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인선을 놓고 막판 고심에 들어갔다. 취임 한 달 만에 초대 내각의 90%를 채운 것과 달리 두 부처의 공석이 길어지며 ‘부동산 정책’과 ‘K-문화 수출’을 둘러싼 깊은 고민이 반영됐다는 해석이 나온다.6일 …
“한글은 하늘(天)과 땅(地), 그리고 사람(人)이 조화를 이루고, 만물의 생명체인 ‘씨알’이 자라나는 자연의 순환 원리에 입각해서 세종대왕이 창제한 것입니다.”서울 종로구 인사동 무우수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장천(章川) 김성태 작가의 ‘나랏말글씨’ 전시회에 가보면 한알의 씨앗에서 꿈…
최근 중국 우한에서 최고 기온이 40도가 넘는 등 약 50년 만의 폭염이 기록된 가운데, 이런 더위로 인해 새들까지 열사병에 걸린 것으로 보인다는 내용의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6일 중화권 매체 대기원시보(大紀元時報)에 따르면 지난 4일 한 현지 누리꾼은 “우한은 너무 더워요. 비둘…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의 의원직 제명을 요구하는 국회 국민동의청원이 5일 마감됐다. 지난달 4일 청원이 제기된 후 한 달여 간 총 60만4630명이 서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국민동의청원 제도가 시작된 이후 두 번째로 서명자가 많은 청원이다. 가장 많은 서명자를 기록한 청원은 …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른 폭염에 대비해 강원 평창의 여름배추 재배지를 찾아 생육을 점검하고 안정적인 생산과 공급에 총력 대응 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이날 강원 평창군 여름배추 재배지와 출하조절시설을 방문해 생육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과 대응 방안을 …
6일 오전 9시 20분쯤 인천시 서구 당하동 경인아라뱃길 시천교 아래 수로에서 20대 남성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소방 당국은 이날 오전 5시 22분쯤 “술에 취한 친구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수중 수색에 나섰으며 4시간여 만에 A 씨 시신을 발견해 인양했다.경찰은 A 씨 …
한미 무역협상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5일(현지시간) “관세 협상과 4~5년 중장기적인 한미 산업 및 기술 협력 등을 다 묶어서 포지티브섬(positive sum·제로섬의 반대말)으로 협상을 하려고 한다”고 각오를 밝혔다. 전날 뉴욕을 통해 입국해 …
신진서 9단이 국내 바둑 랭킹 67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원은 지난 5일 “신진서가 랭킹 포인트 1만371점으로 남자랭킹 1위를 유지했다”고 전했다. 2020년 1월 1위에 오른 신진서 9단은 이후 67개월 연속 국내 바둑 정상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신진서 9단은 6월 …
미국의 한 인플루언서가 일본 바닷가에서 맹독을 가진 소라고둥을 주운 모습을 공유해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달 19일 미 매체 피플에 따르면 인플루언서 베키리 롤스는 지난달 초 일본 오키나와를 여행하다 바닷가에서 조개껍데기를 줍는 영상을 틱톡에 올렸다.그녀가 조개 껍데기를 줍는 이 영상에…
소아암 기금 모금을 위해 7대륙 비행에 도전하던 미국의 한 10대 인플루언서 겸 조종사가 남극에 무단으로 착륙했다가 칠레 당국에 구금된 뒤 정식 기소됐다.2일(현지시각) CNN,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미국 출신 인플루언서 겸 비행기 조종사 에단 궈(19)는 허위 비행…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했던 공격수 디오구 조타의 장례식이 가족과 동료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영국 매체 ‘BBC는 6일(한국 시간) 조타와 그의 동생 안드레 조타의 장례식이 고향인 포르투갈 곤두마르 교회에서 진행됐다고…
더불어민주당이 6일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수사를 맡은 조은석 특별검사팀에게 “윤석열 전 대통령을 즉각 구속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윤 전 대통령은 전날 14시 30여분 동안 ‘내란 특검’의 2차 소환조사를 받았다. 민주당 황정아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온갖 법…
김혜성(LA 다저스)이 이틀 연속 대타로 출전한 가운데 다저스는 연패에 빠졌다.김혜성은 6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5 메이저리그(MLB)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3경기 연속 선발 제외다. 김혜성은 전날(5…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6일 관세협상 등 한미 간 현안에 대한 논의를 위해 미국 워싱턴DC로 출국했다. 위 실장의 미국행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설정한 상호관세 유예기간 만료(8일)를 앞두고 이뤄졌다. 따라서 관세율 조정 및 유예기간 연장 등이 최우선 과제일 것으로 보인다. 위 …
이란 신정일치 체제의 상징 인물이며 최고 권력자인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가 이스라엘과의 전쟁 이후 처음으로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하메네이가 공개된 일정을 소화한 것은 지난달 13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이후 처음이다.이날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란 국영TV는 하메…
호주에서 박쥐에 물린 50대 남성이 ‘호주 박쥐 리사바이러스’에 감염돼 사망했다. 현재까지 치료법이 없는 이 바이러스는 광견병과 유사하며, 박쥐에 물리거나 할큄을 당한 후 수년 뒤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가 35도를 웃도는 더위가 이어진 가운데 중국 남부 남동쪽 해안에서 4호 태풍 다나스가 발생해 한반도에 열대 수증기를 품은 더운 바람이 불어올 전망이다.기상청에 따르면 5일 새벽 3시께 중국 산터우 남남동쪽 370㎞ 부근 해상에서 2025년 제4호 태풍 다…
농협중앙회는 최근 영국 런던을 방문해 유럽 내 유통 및 금융기관과의 협력 강화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은 4일(현지시간) 영국 내 아시아 식품 유통기업인 코리아푸드 매장을 방문한 뒤, 현지 유통업체인 코리아푸드와 판아시아 등 관계자들과 만나 한국 농식품의 현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