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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성 산불로 주민·요양환자 200여 명 대피…안동~경주 열차운행 중단
뉴시스(신문)
입력
2025-03-22 18:36
2025년 3월 22일 18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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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2일 경북 의성군에서 잇따라 발생한 산불이 민가로 확산하면서 피해가 커지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4분께 안평면 괴산리에서 산불이 났다. 이어 오후 1시 57분께 금성면 청로리, 오후 2시 36분께는 안계면 용기리에서도 발생했다.
그중 괴산리 야산에서 난 불은 오후 2시 10분에 최고 수준인 대응 3단계로 발령됐다. 산림 당국은 헬기 27대와 차량 36대, 인력 375명 등을 투입해 진화 중이나 강한 바람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산불 3단계는 초속 11m 이상 강풍이 불고 진화 시간이 24∼48시간, 피해 면적이 100∼3000㏊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이 산불이 의성읍 방향으로 옮겨가면서 요양병원의 환자와 주민 등 200여 명이 의성 실내체육관으로 대피했다. 또 요양병원 환자 일부는 안동도립병원으로 이송됐고, 주민 일부는 의성초등학교로 몸을 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의성읍 철파리에서는 바람을 타고 날아온 불씨가 전신주에 옮겨붙어 순식간에 민가로 번졌다. 또 발화지점에서 9㎞ 정도의 직선거리에 있는 의성군청 일대 하늘은 갈색 연기로 뒤덮였다.
의성군은 재난 문자를 보내 의성읍 철파리와 원당2리, 후죽1리 등으로 산불이 확산하고 있어 실내체육관으로 대피하라고 안내했다.
한국철도공사는 오후 6시 15분에 산불로 인해 안동~경주간 열차 운행이 중단돼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의성=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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