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과 트렌드 코리아 집필진이 협업을 통해 여성 트렌드 도서 ‘스물하나, 서른아홉: 요즘 여성들이 쓰는 뉴노멀’을 출간했다. 책은 2030 여성들이야말로 트렌드를 주도하는 핵심 집단임을 강조하며, 스물하나에서 서른아홉은 모든 세대가 동경하는 시기이자 트렌드의 시작점이 된다고 말한다. 현재 패션, 뷰티, 건강, 식품, 소비문화 등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2030 여성들의 영향력은 더욱 커지고 있으며, 이는 시장의 흐름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가 된다고 분석한다.
김난도 교수를 필두로 한 트렌드 코리아 팀은 실제 2030세대의 뉴노멀 트렌드를 분석하기 위해 2030 여성과 대조군 40대를 포함해 총 1200명을 대상으로 직접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한화손보 LIFEPLUS펨테크연구소의 연구 데이터도 적극 활용해 신뢰도를 높였다고 밝혔다.
소비력이 높고 트렌드에 민감한 2030 여성들의 라이프 트렌드를 분석하며 이들의 삶을 깊이 있게 들여다본 책은 세 가지 키워드를 제시한다. ‘ME(나 자신)’ , ‘US(우리)’, ‘GROWTH(성장)‘. 자신만이 추구하는 아름다움을 찾는 자기 관리(ME)를 바탕으로 건강한 사회적 관계(US)를 맺으며 성장(GROWTH)을 추구하는 것이 핵심적인 가치관으로, 이들이 새로운 시장을 만들고 문화를 이끌어 가고 있다고 진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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