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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C 섭취가 치매 발병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난 10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일본 히로사키대학교 연구진의 논문을 인용해서 비타민 C 수치가 낮을수록 치매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연구진은 65세 이상 성인 2000여명의 데이터와 뇌 영상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비타민 C 수치가 낮은 이들은 정보 처리, 언어, 판단 등을 담당하는 뇌 조직인 ‘회색질’의 범위가 줄어들었다. 기억, 공상, 자기 성찰에 관여하는 뇌 영역 사이의 연결성도 약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에 참여한 도모히로 신타쿠 박사는 “이번 연구는 비타민 C 수치가 높을수록 인지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뇌 속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DMN)의 구조적 연결성이 더 잘 보존된다는 점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DMN은 뇌가 특별한 과제를 수행하지 않을 때 활성화되는 뇌 신경망으로, 기억 회상이나 자기 성찰 등을 담당한다. 치매 환자들은 DMN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현상을 자주

SK플라즈마가 튀르키예에 연간 60만L 규모의 혈장을 처리할 수 있는 혈장분획제제 생산시설을 짓는다. SK플라즈마는 튀르키예 앙카라 추부크 지역에서 혈장분획제제 공장 착공식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공장은 2028년 하반기 완공한 뒤 2030년 상업생산에 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은 SK플라즈마와 튀르키예 적신월사가 지난해 11월 체결한 혈장분획제제 공장 건설 및 합작회사 설립을 위한 주주 간 계약에 따라 추진됐다. 양사가 설립한 합작법인 프로투르크는 앙카라 추부크 지역에 연면적 약 3만6000㎡ 규모 생산시설을 건설한다. 연간 혈장 처리 규모는 60만리터다. 공장에서는 알부민과 면역글로불린, 혈액응고인자 8인자 제제 등을 생산할 예정이다. 튀르키예는 현재 이들 주요 혈장분획제제의 상당 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혈장분획제제는 사람의 혈액에서 분리한 혈장을 원료로 알부민과 면역글로불린, 혈액응고인자 등을 추출해 만든 의약품이다. 면역질환과 혈우병 등 중증 질환 치료

서울 시내 남성의 비만 비율이 여성보다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서울시 식생활종합지원센터가 발간한 ‘서울시민 식생활 현황 분석 보고서-2024년 기초 분석 보고서’에 이 같은 내용이 실렸다.

유한양행은 알레르기 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레시게르셉트’의 임상 1b상에서 반복 투여에 따른 안전성과 혈중 유리 면역글로불린E(IgE) 억제 효과를 확인했다고 15일 밝혔다. 유한양행은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유럽 알레르기 임상면역학회(EAACI) 2026 연례 학술대회에서 레시게르셉트의 임상 1b상 결과를 발표했다. 레시게르셉트는 항면역글로불린E 계열의 장기 지속형 고친화도 IgETrap-Fc 융합단백질 신약 후보물질이다. 혈액 속 유리 IgE와 결합해 IgE가 관여하는 알레르기 염증 반응을 억제하도록 개발됐다. 이번 임상은 레시게르셉트를 반복 투여했을 때의 안전성과 내약성, 약동학·약력학적 특성을 평가하기 위해 총 4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코호트 1∼4에는 아토피 소인이 있는 건강한 성인과 알레르기 질환자가 참여했다. 코호트 5에는 중등증 또는 중증 아토피 피부염 환자가 포함됐다. 반복 투여 안전성·용량별 IgE 감소 확인 임상 결과 레시게르셉트 투여군에서는 이상반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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