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처럼 하면 돼” 선배 말에 충격받고 보성에서 위로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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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사회, 더 밝은 미래를 만드는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
경찰 임용 10주년 모임을 하던 경찰관들이 식당 밖에서 쓰러진 어르신을 신속히 구조해 생명을 살렸다. “10년이 지나도 사명감은 변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8월 19일은 ‘세계 인도주의의 날’로, 인도주의적 사명을 다하다 희생된 활동가와 시민을 기리는 날이다. 필자가 몸담고 있는 굿네이버스는 1993년 소말리아 내전 당시 난민 대상 긴급구호 활동을 시작한 이후, 자연재해 피해 지역과 분쟁 지역까지 도움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 달려갔다.20…
LG화학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추진하다.LG화학은 18일 ‘리사이클 사회공헌 임팩트 챌린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내 비정부기구(NGO) 희망친구기아대책과 함께한다. 해당 공모전은 버려진 자원을 재활용해 지역사회와 일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창의적인…
한화는 임직원들이 서울 종로구 무악동성당에서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제철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한화와 ‘자원을 일구는 사람들 사회적협동조합’이 함께 마련한 이번 활동은 폭염으로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제철 음식을 섭취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
최근 자신의 인생을 자서전이나 회고록으로 남기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좋은 글을 쓰려면 우선 글감이 되는 인생의 자료를 잘 모아두어야 합니다. 글쓰기 고수들의 신박한 인생 기록 비법을 내·손·자(내 손으로 자서전 쓰기) 클럽이 소개합니다.“자정을 넘어 / 새벽에 그는 왔네 / 한…
폐지를 팔아 한 푼 두 푼 모은 3만원과 과자 꾸러미가 제80주년 광복절을 앞둔 부산의 한 지구대에 도착했다. 자신을 ‘수급자 가정의 세 아이 아빠’라고 밝힌 기부자는 아이 친구에게 과자 하나 사주지 못했던 미안함을 담아 세상 가장 따뜻한 나눔을 전해 감동을 주고 있다.15일 북구에 …
전남 완도해양경찰서는 항구 암벽 구조물에 매달려 있던 여성을 발견·구조 신고한 주민 3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15일 완도해경에 따르면 김귀수 씨, 김중근 씨, 정민채 씨는 지난 11일 오전 6시 27분쯤 전남 완도군 노화읍 이목항을 지나던중 “살려달라”는 외침을 들었다.이목항의 암벽…
전남 보성은 차의 고장답게 눈길 닿는 곳마다 차밭을 볼 수 있다. 특히 회천면 영천마을은 비탈지 차밭과 넓은 저수지가 만들어내는 아름답고 따뜻한 풍경이 유명하다. ‘그린티모시레’ 용수진 대표(27)가 이곳에서 청년마을의 꿈을 키우는 이유다. 모시레는 전남 방언으로 마을이라는 뜻이다.대…
경기 고양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고립됐던 시민들을 육군 간부들이 몸을 아끼지 않고 현장에 뛰어들어 구조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육군 제60보병사단에 따르면 지난 13일 고양시에 시간당 100㎜가 넘는 폭우가 내린 가운데 덕양구 화전동의 부대 앞 2차선 도로도 갑작스럽게 불어난 물에 …
대전시 AI 돌봄로봇 ‘꿈돌이’가 새벽에 70대 노인의 위험 발언을 감지해 경찰에 알리고 구조로 이어졌다. 위기 징후 감지 기술의 성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