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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신지 “날짜 겹친 김종민·에일리 결혼식, 둘 다 갈 것”
뉴시스(신문)
입력
2025-03-06 16:00
2025년 3월 6일 16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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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그룹 ‘코요태’ 신지가 김종민(46)과 에일리(36·이예진)의 결혼식 날짜가 겹치는 것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신지는 6일 본인 소셜미디어에 “논란 종식. 둘 다 갈거야 결혼식”이라고 적었다.
오는 4월20일 열리는 김종민과 에일리의 결혼식에 모두 참석할 것이라고 알렸다.
함께 올린 사진에는 신지가 바닷가 모래사장에 ‘결혼식 둘 다 갈거야!’라고 적은 모습이 담겼다.
전날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그룹 ‘코요태’ 김종민은 본인 결혼식이 가수 에일리와 시간까지 겹친다고 밝혔다.
김종민은 “다음 달로 다가온 나의 결혼식. 그런데 난 식장과 장소 말고는 아무것도 모른다”며 하하를 신랑 플래너로 임명했다.
하하에게 결혼식 관련 조언을 받던 김종민은 아직 청첩장을 돌리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얼마 전 에일리한테 ‘청첩장 보내라’고 했는데, 내가 그날로 결혼식을 잡았더라. 너무 민폐”라고 말했다.
하하가 “그러면 신지는 어디로 가냐”고 묻자 김종민은 “에일리한테 갈 거 같다. 둘이 워낙 친하다”고 말하며 웃었다.
한편 김종민은 11살 연하의 사업가, 에일리는 3살 연하의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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