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부터 포럼’(대표 류영모 목사)이 18일 서울 종로구 새문안교회에서 ‘한국교회 선교 140주년 기념 포럼’을 연다. ‘내일의 눈으로 140년을 보다’를 주제로 한 이번 포럼에서는 1885년 4월 언더우드와 아펜젤러 선교사를 통해 시작된 초기 한국선교의 정신을 고찰한다.
허은철 총신대 교수(‘우리에게 근대는 어떻게 왔을까?’), 소요한 감신대 교수(‘한국교회 공간의 형성과 역할’), 한강희 한신대 교수 (‘한국교회 선교, 본질을 다시 묻다’), 박경수 장신대 교수 (‘한국교회 초기 연합운동의 유산’) 등이 발제와 강의를 맡는다. ‘나부터 포럼’은 2017년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한국교회와 종교개혁 정신을 교회와 사회의 주요 이슈를 분석하고 나부터 개혁과 실천을 하자는 취지로 만든 개신교 단체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