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와 함께 따뜻한 봄 즐겨요”

  •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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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정원 구독 서비스 ‘가든패스’ 출시

에버랜드는 올해 장미축제 40주년을 맞아 국내 최초의 사계절 정원 구독 서비스인 ‘가든패스’를 선보였다. 이달 21일부터 이용할 수 있는 가든패스는 꽃과 숲, 정원을 사랑하는 고객들을 위한 식물 특화 체험 프로그램이다.

에버랜드는 단지 내 숲과 정원 인프라를 모두 연결하고, 매화·튤립·벚꽃 등 계절별 대표 꽃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매월 사전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에는 유튜브에서 ‘꽃바람 이박사’로 유명한 이준규 식물콘텐츠그룹장(조경학 박사)이 참여해 전문 가드너 큐레이션을 진행한다.

미공개 정원을 최초로 공개하는 등 가든패스 구독자들만 경험할 수 있는 독점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700여 그루의 매화나무가 심어진 에버랜드 하늘정원길과 용인 8경중 하나로 꼽히는 호암미술관 희원 옆 가실벚꽃길에는 야간 조명을 강화해 가든패스 전용 야경 관람 코스를 처음 선보인다.

물 위 걷는 사파리 탐험 ‘리버트레일 어드벤처’

에버랜드가 이달 21일 새로운 사파리 탐험 프로그램 ‘리버트레일 어드벤처‘를 시작했다. 양대 사파리인 사파리월드와 로스트밸리 사이 물위 탐방로를 걸으며 야생 동물을 가까이에서 관찰하는 도보 탐험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에버랜드는 수로에 길이 110m, 폭 3m 부교를 가설했다.

리버트레일 체험에서는 9종 30여 마리의 야생 동물을 볼 수 있다. 탐방로를 걸으며 좌우로 고개를 돌리면 하이에나 등 맹수와 코끼리 기린 등 대형 동물이 거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흥미로운 생태 이야기를 들려주는 도슨트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체험에는 약 30분이 소요되고 회당 최대 40명까지 이용할 수 있다. 체험을 원하는 방문객은 에버랜드 모바일 앱에서 예약하면 된다. 평일 1만 원, 휴일 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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