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코리아는 2020년부터 5년간 진행한 책임 음주 캠페인을 통해 약 3790만 명의 성인 소비자에게 관련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페르노리카코리아는 2020년 ‘드링크 와이즈(Drink Wise)’ 캠페인을 시작으로 책임음주 활동을 이어왔다. 2021년 홈페이지에서 ‘먹고, 쉬고, 수분충전(Eat, Pause, Hydrate)’ 수칙을 소개했고, 2022년부터 디지털 채널을 활용한 ‘유쾌한 시간을 기억하세요’와 ‘드링크 모어 워터’ 캠페인을 진행했다. 2023년 이후로는 브랜드 협업을 통해 팝업과 페스티벌 등 오프라인 행사도 병행했다.
임직원들은 ‘드링크 모어 워터 직원 챌린지’ 영상으로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인플루언서와 협회 협력으로 메시지 확산에 힘썼다. 연도별 전달 인원은 2022년 100만 명, 2023년 500만 명, 2024년 상반기 800만 명, 하반기 1790만 명으로 집계됐다. 2024년 하반기 부산 락 페스티벌 조사에서 응답자 2000명 중 70%가 책임음주를 인식한다고 답했다고 한다.
프란츠 호튼 페르노리카코리아 대표는 “5년간 3790만 명에게 책임음주 메시지를 전달하며 인식을 높여왔다. 디지털과 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앞으로도 관련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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