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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손연재, 아들 공개 “제자리에서 안 먹는 아기”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4-04 10:10
2025년 4월 4일 10시 10분
입력
2025-04-04 10:09
2025년 4월 4일 10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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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전 리듬체조선수 손연재(31)가 근황을 공개했다.
손연재는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육아만 하는 나 불러주는 친구 소중해. 오랜만에 데이트”라고 적고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손연재는 하늘색 시스루 니트에 청바지를 입고 청순한 매력을 뽐냈다.
독보적인 아우라와 늘씬한 몸매가 이목을 끌었다.
또다른 글에서는 “바로 육아 복귀”라고 적고 육아 고충을 밝혔다.
“밥도 제자리에 안 먹고 우유도 한자리에서 먹기 싫은 아기는, 나야 이준연”이라며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아들에게 우유를 먹이려는 손연재와 아장아장 기어 다니는 아들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손연재는 현역 시절 한국 리듬체조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2012년 런던 올림픽 리듬체조 개인종합 5위,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인종합 4위에 올랐다.
2017년 2월 공식 은퇴를 선언했으며 ‘리프 스튜디오’ 최고경영자(CEO)를 맡아 리듬체조 유망주를 육성 중이다.
손연재는 9살 연상의 금융인과 2022년 8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해 2월 아들을 출산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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