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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쇼팽 콩쿠르 10주년’ 조성진, 6월 리사이틀…“예술적 여정 돌아본다”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4-08 11:27
2025년 4월 8일 11시 27분
입력
2025-04-08 11:26
2025년 4월 8일 11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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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올해 쇼팽 콩쿠르 우승 10년을 맞은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베토벤부터 리스트, 브람스, 버르토크까지 예술적 여정을 돌아보는 리사이틀을 연다.
성남문화재단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조성진의 피아노 리사이틀을 오는 6월 15일 오후 3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조성진은 2015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1위로 입상하며 세계 클래식계에 이름을 알렸다. 2024∼2025시즌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상주 음악가로 활동하고 있다.
조성진은 이번 공연에서 그간의 예술적 여정을 깊이 있게 돌아보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고전주의부터 낭만주의, 20세기 현대음악까지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1부는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작곡가 리스트의 ‘에스테 별장의 분수’로 문을 연다.
이어지는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15번’은 ‘전원’이라는 부제에 맞게 평화롭고 목가적인 분위기의 작품으로, 탁월한 기교와 음악성을 갖춘 명쾌한 고전주의자로서의 모습을 선보인다.
2부에서는 낭만의 대가 브람스의 ‘피아노 소나타 3번’으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 젊은 시절 브람스의 불안과 열정이 내재된 곡으로, 조성진은 한층 완성도 높은 음악성과 독보적 해석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조성진은 2011년 17세의 나이로 성남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장한나의 앱솔루트 클래식Ⅲ’에 협연자로 참여해 처음 성남아트센터 무대에 올랐으며 이후 2020년, 2022년 솔로 리사이틀과 2023년 발트 앙상블 협연 등을 개최한 바 있다.
예매 및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성남문화재단 고객센터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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