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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송재희♥지소연, 둘째 임신 “시험관이라 임밍아웃 못해”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4-14 10:06
2025년 4월 14일 10시 06분
입력
2025-04-14 10:05
2025년 4월 14일 10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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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배우 지소연과 송재희 부부가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지소연은 14일 인스타그램에 “사랑스러운 하엘이를 만나고, 그 뒤 조심스레 품었다가 보내야 했던 한 생명. 쉽지 않은 시간이 지나고, 저희 부부에게 또 한 번의 선물이 찾아왔다”고 썼다.
이어 “다시 마음먹기까지 용기가 필요했지만, 그 용기 뒤에 가장 따뜻한 기적을 만났다”며 “누군가에겐 이 이야기가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라며 기쁜 마음으로 이 소식을 나눈다. 작은 심장이 제 안에서 뛰고 있어요. 하엘아 ~~~ 너 동생 생겨”라고 했다.
두 사람은 최근 시험관 임신으로 둘째를 가지는 데 성공했다.
함께 공개된 영산 속에는 임신을 알게 된 후 기뻐하는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지소연은 “시험관으로 만난 둘째라 남편에게 임밍아웃을 못 했다”고 아쉬워했다.
하지만 임신 소식에 송재희는 지소연을 얼싸안고 기뻐했다.
한편, 지소연과 송재희는 지난 2017년 결혼했다. 난임을 극복하고 시험관 시술로 지난 2023년 첫딸을 품에 안았다.
지난해 12월 이들 부부는 둘째 아이를 갖기 위해 시험관 시술 준비 중임을 고백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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