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3마 패션’ 브랜드로 통칭되는 마뗑킴(Martin Kim), 마르디 메크르디(Mardi Mercredi),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MARITHÉ FRANÇOIS GIRBAUD)가 국내외에서 인기를 끌면서 지난해 나란히 매출액 1000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각사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마뗑킴의 매출액은 1288억원으로 전년(779억원)에서 65% 급증하며 1000억원을 넘어섰다.
영업이익은 387억원으로 전년(206억원)보다 87%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165억원)보다 88% 증가한 311억원이다.
마르디 메크르디를 운영하는 피스피스스튜디오의 연결기준 매출액은 1138억원으로 전년(722억)에서 57.6% 늘었다.
영업이익은 282억원으로 전년(256억원)보다 10%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191억원)보다 10% 감소한 17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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