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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47세 장우혁, 미모의 소개팅녀에 호감 “벚꽃 꽂고 온 줄”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4-22 00:07
2025년 4월 22일 00시 07분
입력
2025-04-22 00:07
2025년 4월 22일 00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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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그룹 ‘H.O.T’ 출신 장우혁(47)이 개그우먼 심진화의 도움을 받아 소개팅에 나선다.
23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 장우혁의 소개팅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장우혁은 벚꽃 나무 아래서 커피 테이블을 세팅한 채 누군가를 기다린다. 그는 “오늘 커피 모임이 있어서 왔는데, 좋은 일이 있을 것만 같은 예감이 든다”고 말한다.
이후 심진화와 그룹 ‘레인보우’ 출신 고우리가 등장해 반갑게 인사한다.
심진화는 “내가 명색이 ‘연애부장’인데 가만히 있을 수 없어서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따 한 분이 더 오실 거다. 오늘 우리의 모토는 자연스러우면서도 인위적인 만남 추구다”라고 소개팅을 예고한다.
이에 장우혁은 부끄러워하면서도 “이런 미팅 자리가 처음이다”며 설레는 감정을 드러낸다.
고우리는 이날의 소개팅 상대에 대해 “저와 테니스를 치면서 알게 된 언니”라며 “활동적인 스타일이고, 얼굴도 예쁘시다. 피부도 좋아서 처음엔 저보다 어린 줄 알았다”고 설명한다.
고우리는 소개팅 상대에게 전화를 걸어 “지금 어디쯤 왔냐”고 묻고, 목소리를 슬쩍 들려준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교감’ 배우 이다해는 “목소리가 애교 있으면서도 예쁘시다”고 칭찬한다. 장우혁도 “목소리가 러블리하시다”며 호감을 드러낸다.
이때 장우혁의 소개팅 상대가 등장한다. 장우혁은 청순한 그녀의 자태에 미소를 짓는다.
이후 그는 속마음 인터뷰에서 “처음 들어오시는데, 등 뒤에 벚꽃 가지들을 꽂고 오신 줄 알았다”며 상대에게 후광이 비쳤다고 고백한다.
이에 배우 김일우는 “저런 게 보이면 결혼한다던데?”라며 웃는다. 가수 박현호도 “(꽃들이) 자글자글해 보이면 바로 결혼이다”라고 호응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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