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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김지혜, 쌍둥이 임신 후 건강 악화 “모든 면역 다 무너진 느낌”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6-02 16:10
2025년 6월 2일 16시 10분
입력
2025-06-02 16:10
2025년 6월 2일 16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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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그룹 ‘캣츠’ 출신 김지혜(39)가 임신 후 건강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김지혜는 최근 소셜미디어에 노란색 플로럴 원피스를 입고 찍은 사진을 올렸다. 얼굴엔 약간의 피로감이 감도는 듯하다.
김지혜는 “나 진짜 체력은 저질이지만 어릴 때부터 잘 안 아프고 깡다구 있다고 자부했는데, 임신하니까 모든 면역이 다 무너진 느낌”이라며 “정말 관리 잘해야겠다”고 다짐했다.
김지혜는 2007년 걸그룹 ‘캣츠’로 데뷔했으나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다. 이후 뮤직비디오와 방송 등에 출연하다 현재는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
2019년 그룹 ‘파란’ 출신 뮤지컬 배우 최성욱(38)과 결혼했다.
지난 2월 시험관 시술로 쌍둥이를 임신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당시 그는 인스타그램에 “쌍둥이맘 당첨입니다. 나이도 많고 시험관이라 쌍둥이 낳길 엄청 기도했다. 이제 더 이상 바랄 게 없다. 행복하다”고 밝혔다.
쌍둥이의 성별은 모두 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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