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 “김종민, 내 결혼식 왔는데 축의금 내역 없었다”

  • 뉴시스(신문)
  • 입력 2025년 7월 9일 15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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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그룹 ‘코요태’ 리더 김종민이 2세에 대한 바람을 드러냈다.

김종민은 9일 오후 8시45분 방송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신혼여행을 마치고 돌아와 ‘유부 클럽’ 문세윤, 김동현을 만난다.

김종민은 이들에게 ‘2세 비법’을 전수받는다.

결혼 8년 차 삼남매 아빠 김동현과 두 남매 아빠 문세윤은 김동현에게 조언한다.

김종민은 스튜디오에서 “첫째는 딸, 둘째는 아들을 낳고 싶다”는 바람을 밝힌다. 김일우가 뭘 닮았으면 좋겠냐는 물음에 김종민은 “(2세의) 성격이 무던하고 유연했으면 좋겠는데, 그런 부분은 절 닮았으면 한다”는 바람을 드러낸다.

김동현은 “2세를 위한 좋은 기운을 주기 위해 오늘 맛집으로 데려가겠다”고 선언하며 김종민을 설레게 한다. 숲 속 식당에서 김동현은 2세를 위한 맞춤형 운동법을 전수한다. 땀을 흘린 세 사람은 이후 맛집에서 보양식을 즐긴다.

셋은 식사 중 축의금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다. 오락부장 문세윤이 “축의금은 그동안 어떻게 냈냐? (자기 결혼식 때 받은 돈과) 똑같이 냈냐?”고 궁금해한다.

김동현은 “아내가 (내 결혼식) 내역서를 확인해보니, 종민이 형이 분명히 결혼식에 왔는데 (내역서에) 없는 거다”라는 의문을 제기한다. 김종민은 갔으면 무조건 냈을 거라며 갸우뚱한다. 김동현은 3분정도 섭섭했다고 털어놓는다.

김종민은 아내에게 “우리 아기 바로 준비할까?”라는 문자 메시지를 전송하고 아내의 반응을 살핀다. 문세윤도 아내에게 “막내를 낳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라는 문자를 보내고 답을 기다린다.

김종민은 올해 4월 1990년생 사업기 김휘수씨와 결혼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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