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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정동원, 아토피 얼마나 심하면…임영웅 ‘걱정’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7-11 09:57
2025년 7월 11일 09시 57분
입력
2025-07-11 09:57
2025년 7월 11일 09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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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가수 임영웅(34)이 가수 정동원(18)에게 진심어린 조언을 했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정동원’에는 ‘동네 형이랑 여행 2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임영웅과 정동원이 캠핑을 즐기며 식사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임영웅은 정동원의 피부를 살펴보며 “아토피야? 아휴”라며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이어 “병원 좀 잘 찾아서 다녀봐. 그리고 새 옷은 무조건 세탁해서 입어라. 새 옷 그냥 입지 너?”라고 물었다. 정동원이 “네”라고 답하자, 임영웅은 “그러니까 그래”라고 말했다.
정동원이 “아토피 이거 나아야 하는데”라고 하자, 임영웅은 “20살 넘으면 나을 거야”라며 위로했다.
또 임영웅은 “사람들한테 너의 이미지를 어떻게 보이고 싶은데”라고 물었다. 정동원은 “멋있어 보이는 게 제일 좋다. 근데 지금은 안 되고, 군대 갔다 와서”라고 답했다.
정동원은 “군대 가기 전에는 내가 20살, 21살이 되든 그냥 아이로만 보는 게 현실이다”라고 털어놨다.
임영웅은 “근데 그거 알지. 군대 갔다 온다고 어릴 때 유명했던 연예인의 이미지가 확 바뀌진 않아. 늘 너한테는 꼬리표처럼 따라다닐 거다”라고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 정동원은 “그래도 멋있게 가야죠”라며 각오를 다졌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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