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매년 심화되는 고온 현상에 대비해 관련 냉감 의류 판매량이 급증한 데 따른 것이다. 실제로 크로커다일레이디 냉감 상품 판매율은 10일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했다. 특히 인기 제품 숏 자켓의 판매율은 70%를 넘어섰고, 와일드로즈 니트배색 점퍼는 지난해 동기 대비 100%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형지 관계자는 “여름 스테디셀러인 인조섬유(인견) 소재 상품군은 오버사이즈, 플리츠 등 체온을 낮출 수 있는 형태로 디자인하고 있다”며 “산뜻한 색감의 프린트 제품 생산량을 지난해 대비 대폭 늘리고 장마에 대비한 방수 기능성을 더한 라인을 내놓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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