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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황정민, 10년 만에 뮤지컬 출연…‘미세스 다웃파이어’ 9월 개막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7-22 10:30
2025년 7월 22일 10시 30분
입력
2025-07-22 10:29
2025년 7월 22일 10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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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화·정상훈과 함께 다니엘 역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
배우 황정민이 10년 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제작사 샘컴퍼니는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가 9월27일부터 12월7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관객을 만난다고 22일 밝혔다.
작품은 이혼 후 아이들과 떨어져 지내게 된 아빠 다니엘이 유모 미세스 다웃파이어로 변장해 다시 가족의 곁으로 돌아가는 이야기를 다룬다. 2022년 국내 초연해 이듬해 1월 제7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프로듀서상과 분장디자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극 중 다니엘과 미세스 다웃파이어의 20회 퀵체인지는 흥미로운 볼거리 중 하나다.
극적인 변신을 오가는 다니엘 역은 황정민, 정성화, 정상훈이 연기한다.
황정민은 2015년 오케피 이후 10년 만에 뮤지컬에 출연한다.
2022년 국내 초연에서 다니엘 역을 맡았던 정성화는 재연에도 합류했다. 정상훈은 이번 공연에서 처음 다니엘 역을 맡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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