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문화
차인표, 12년 전 세상 떠난 친동생에 “사랑하고 그리워”
뉴시스(신문)
입력
2025-08-02 15:42
2025년 8월 2일 15시 42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뉴시스
배우 차인표가 세상을 떠난 친동생을 그리워했다.
유튜브 채널 ‘위라클’이 지난 1일 공개한 영상에는 차인표가 게스트로 출연한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 차인표는 “내가 사랑하는 동생 차인석이 하늘나라로 떠난 지 12년이 됐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동생을 향해 “인석아, 잘 있지? 꿈에서 한 네 번 봤는데 더 자주 보면 좋겠다”며 “하느님 앞에서 편하게 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얼마 전에 네 딸을 만나 함께 밥을 먹었다. 많이 컸더라”며 “12년이 지났지만 우리가 널 사랑하고 그리워하는 마음은 하나도 변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차인표는 “시간이 지나니 이렇게 큰 슬픔도 견딜 수 있다는 게, 하느님이 인간에게 만들어준 어떤 탈출구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또 “세상이 참 많이 변했다. 이 세상에서 함께 살았다면 정말 좋았겠지만, 하느님이 너를 사랑하셔서 먼저 데려가셨으니까 우리가 너 대신 더 열심히 살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그는 “우리 모두 천국에서 다시 만날 그날을 기다리며 사랑한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차인표의 남동생 차인석 씨는 2013년 구강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노란봉투법, APEC에 부정적 영향” 암참 경고에…조현, 백악관 협조 당부
“불법여권으로 유심 개통” 서울 한복판서 버젓이 대포폰 광고
94세 모리스 창이 들려주는 좌절을 투지로 바꾼 TSMC 이야기[딥다이브]
창 닫기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