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보다 6도 낮은 홍천 고지대, 쾌적한 숙면 환경
숙박·건강식·요가·명상 포함 웰니스 프로그램 제공
방문객 후기 “진짜 쉼과 회복” 긍정적인 평가
서울의 기록적 폭염과 열대야로 밤 기온이 30도를 넘으며 수면 장애를 호소하는 시민이 증가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 서울은 최고 기온 38도를 기록했으며, 7월 한 달간 열대야는 23일로 1908년 기상 관측 시작 이래 가장 많았다. 도심 거주자들의 건강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대웅제약 선마을은 5일 강원도 홍천 종자산 기슭에서 ‘올인클루시브 숲캉스’를 추천했다.
선마을은 해발 250m 숲속에 위치해 여름철 밤 최저 기온이 평균 24도 이하로, 서울보다 5~6도 낮다. 초미세먼지 농도도 서울 대비 30% 낮아 창문을 열고 자연 바람 속 숙면이 가능한 환경이다. 국립산림과학원 분석에 따르면 숲 면적 10% 증가 시 지표면 온도가 평균 1도 낮아지며, 숲이 풍부한 지역은 숲이 적은 지역보다 최대 4도 낮다. 80% 이상이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인 선마을은 여름철 체감온도가 도심보다 현저히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대웅제약 선마을 관계자는 “서울보다 6도 낮은 밤공기와 청정한 숲속 환경 덕분에 에어컨 없이도 시원하게 숙면할 수 있다. 숙박, 식사, 요가, 명상이 포함된 올인클루시브 프로그램으로 진정한 쉼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선마을은 숙박, 저염 건강식, 요가, 명상, 숲 테라피를 포함한 ‘올인클루시브 웰니스 리조트’로 운영된다. 연중 13~15도를 유지하는 ‘숲속 와인 동굴(선향동굴)’은 자연 냉기 속에서 와인을 즐길 수 있는 여름철 힐링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웅제약 선마을 관계자는 “연일 이어지는 열대야로 수면장애와 피로가 누적되는 분들이 많다. 도심을 벗어나 건강한 휴식 환경을 찾는 것만으로도 회복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전했다.
최근 방문객들은 “밤새 에어컨 없이 시원하게 잘 잤다”, “도심을 떠나니 숨쉬는 공기부터 달랐다” 등의 긍정적인 후기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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