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 노피곰’, 론칭 5개월 만에 가맹 교실 100호점 돌파

  • 동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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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솔교육 제공
사진=한솔교육 제공
교육전문기업 한솔교육(대표 변두성)의 6~9세 전문 공부방∙학원 브랜드 ‘한솔 노피곰’이 지난 3월 론칭 이후 5개월 만에 가맹 100호점을 돌파하며 교육 프랜차이즈 시장에 빠르게 안착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솔교육 측은 100호점 달성의 배경으로 사전 준비 단계에서부터 체계적으로 설계된 시스템과 전략을 꼽았다. 학원형과 재택형 두 가지 형태로 운영 가능해 창업 장벽을 낮췄고, 본사와 지사 간의 탄탄한 협력 체계, 원장 맞춤 지원 프로그램이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기반이 됐다는 것이다.

또 한솔교육의 43년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6~9세 핵심 역량인 문해력·수해력·사고력을 균형 있게 발달시키는 전용 프로그램을 제공한 것도 빠른 가맹과 입회를 견인하는 주요 요인이 됐다는 설명아다. 하루 50분, 주 4회 수업이라는 효율적인 수업 구조로 학습 습관 형성에 초점을 맞춘 커리큘럼은 빠른 시간 내 학습 성과를 끌어내며, 학부모는 물론 원장들에게도 만족도를 얻고 있다.

주목할 점은 한솔교육과 고려대학교 전문 연구진이 공동 개발한 ‘키즈그릿(Kids Grit)’ 학습 성향 검사와 연계된 학습법이다. 수업 전 무료 검사로 아이의 성향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수업에 스스로 공부하고 완주할 수 있도록 돕는 ‘키즈그릿 학습법’을 적용한다.

이외에도 △소리 중심 파닉스 학습법과 특허받은 교구로 쉽고 빠른 한글떼기 △매주 1권 1일 1독서습관 형성 프로그램 등 한솔 노피곰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는 실제 교육 효과와 운영 편의성을 입증하며, 최근에는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 공부방 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수민 한솔교육 사업전략실장은 “한솔 노피곰이 빠르게 가맹 교실 100호점을 달성한 것은 적극적인 마케팅 뿐만 아니라 콘텐츠 개발, 수업 설계, 운영 시스템 등 전 과정을 철저하게 준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원장이 만족하고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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