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타강사 정승제 ‘아이돌’급 인기 “대치동 꽉 잡고 있다”

  • 뉴시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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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수학강사 정승제가 대치동에서 아이돌과 같은 인기를 실감한다.

그는 19일 오후 8시50분 방송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합쇼’에 출연해 대치동 투어를 진행한다.

MC 탁재훈은 “수능이 100일정도 남았다”며 “학생들 머릿속에 수능으로 가득차 있을텐데 수험생이 있는 집에 식사를 대접하고 싶다”고 말한다.

MC 김희선은 “(대치동 학원가에) 16번까지 와봤다. 학원이 많기 때문에 엄마들이 안 올 수가 없다”고 한다.

정승제는 뒤에서 기침을 하며 몰래 등장해 MC들이 놀란다.

앞서 그는 촬영 대기 중에 지나가는 사람들이 모두 알아보고, 학부모가 영상편지를 부탁하는 등 인기를 증명한다.

정승제는 “대치동이 고향”이라며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군대가기 전까지 계속 여기서 살았다”고 한다.

그는 “(대치동을) 꽉 잡고 있다. 1989년에 선릉역 쪽에 있는 학원을 다녔었다”고 말한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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