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아내와 각 집 생활에 “장점 없다…빈자리 커”

  • 뉴시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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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일국이 아내와 따로 사는 것에 장점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11일 방송한 tvN 스토리 예능 프로그램 ‘각집부부’에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다.

앞서 그는 판사 아내가 지방으로 가 2년 반 동안 따로 살고 있다며 세 쌍둥이 대한·민국·만세를 육아 중이라고 했다.

함께 있던 출연진 김정민은 각집 생활 장점이 뭐냐는 질문에 “매일 해야 하는 청소를 2~3일에 한 번 할 수 있고, 귀찮은 걸 나중에 해도 된다”고 답했다.

그는 단점으로 “외로움 때문에 혼자 집에서 말을 많이한다”며 “누가 보면 X친놈”이라고 덧붙였다.

송일국은 “장점은 없고, 많이 보고 싶다. 애들 교육 문제로 아내 빈자리가 크긴 하더라”라고 말했다.

그런가하면 그는 식습관에 “저랑 만세는 똑같다. 맛있는 게 있으면 정신 못 차리고 먼저 먹는다”며 “민국이는 딱 엄마라 아꼈다가 마지막에 음미하며 먹는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한편 송일국은 2008년 결혼했다. 그는 지난 2014~2016년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세 쌍둥이 육아 모습을 공개해 화제가 됐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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